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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5·18 기념식 참석에 오세훈도 지원…뒤늦은 외연 확장 행보, 왜?
    장동혁, 5·18 기념식 참석에 오세훈도 지원…뒤늦은 외연 확장 행보, 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 등의 행보를 하고 있다. 이를 두고 당권파는 6·3 지방선거에서 보수세 결집이 일어나자 장 대표가 중도 표심 확보에도 나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비당권파는 장 대표와 거리를 뒀던 서울·부산시장 선거 상황이 좋아지자 ‘숟가락 얹기’를 하는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장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17일 통화에서 “광주에서 열리는 5·18 기념식에 장 대표가 참석한다”며 “우리 당대표들은 역대 기념식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왔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전날 전주 완산구 국민의힘 전북도당에서 열린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장 대표는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이 제안한 ‘1달 1회 호남 방문’을 언급한 뒤 “그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며 “제가 진심을 다한다면, 저는 호남도 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선 “정원오(더...

    5분 전

  • 올해 하반기 금리 오르나···중동전쟁발 고물가로 한은에 쌓이는 ‘금리 인상’ 신호들
    올해 하반기 금리 오르나···중동전쟁발 고물가로 한은에 쌓이는 ‘금리 인상’ 신호들

    한국은행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중동전쟁으로 촉발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경제에 주는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 가능성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도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열흘 뒤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 가운데 해외 투자은행(IB)들은 17일 현재 연 2.5%인 한국 기준금리가 내년엔 연 3.25~3.5%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물가 지표는 금리 인상으로 무게추를 기울게 하는 가장 큰 근거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9.37(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6% 올랐다. 202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5월에는 물가 오름폭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개발연구원(KDI)도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지난 2월 2.1%에서 이달 2.7%로 상향 조정했다. 한은의 물가 관리 목표치인 2%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KDI는 경기 확...

    12분 전

  • 경찰, 정청래·장동혁 대표 ‘신변보호’ 조기에 시작하기로
    경찰, 정청래·장동혁 대표 ‘신변보호’ 조기에 시작하기로

    경찰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대상으로 한 신변보호 조치를 조기에 가동하기로 했다.1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오는 21일부터 예정된 정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착수 시점을 앞당기기로 했다. 다만 구체적인 시점은 검토 중이다.경찰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대상으로 한 신변보호도 조기에 시작하기로 했다. 다른 정당 대표를 대상으로 한 신변호보 착수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경찰의 이번 결정은 민주당이 정 대표를 겨냥한 테러 모의 의혹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면서 신변보호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고작 나흘 앞둔 상황에서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실체를 알 수 없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단체(대화)방에서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라며 “어제(16일) 당 차원...

    13분 전

  • 삼성 노사 내일 최후 담판…긴급조정권 발동 시 노정관계 경색 우려
    삼성 노사 내일 최후 담판…긴급조정권 발동 시 노정관계 경색 우려

    삼성전자 노사가 오는 18일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을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둘러싼 노동계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17일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 노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연다. 이번 조정에는 노사가 모두 요청한 박수근 중노위 위원장이 직접 참관한다. 노조가 오는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만큼 사실상 마지막 협상 기회가 될 전망이다.정부는 노사 양측에 대화 재개와 압박을 병행하는 강온 전략을 쓰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4일 “만약 파업이 발생한다면 긴급조정도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데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정부는 국민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 16일 삼성전자 경영진을 각각 만나 이견 조율에 나섰다.긴급...

    13분 전

  • 코레일 사장 “15년간 요금 오르지 않아. KTX 요금 인상 필요···노후 열차도 교체해야”
    코레일 사장 “15년간 요금 오르지 않아. KTX 요금 인상 필요···노후 열차도 교체해야”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KTX 요금과 관련해 “지난 15년간 요금이 한 번도 오르지 않아 재무적 압박이 크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적정한 수준으로 요금 인상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3월 취임한 김 사장은 지난 14일 광주 광산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대로 가면 열차는 달리지만 돈을 벌지 못해 위기가 닥칠 수 있다”며 “다만 국민의 동의가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정치권과 경제부처의 합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 동의)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가겠다”고 덧붙였다.그는 이어 “무리하지 않고 합의된 시점에 요금을 적정한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며 “붐빌 때 요금을 올리는 등 요금 체계를 탄력적으로 해 수요를 조정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싶다”고 말했다.코레일은 2004년 처음 도입된 KTX 차량 46대를 2030년까지 모두 교체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열차의 기본 수명이 25년이기 때문이다. 비용은 5조원이 넘는다. 그러...

    14분 전

  • 미·중의 ‘타협 없는 패권전쟁’에…국내 반도체·배터리 업계 “안도 속 긴장”
    미·중의 ‘타협 없는 패권전쟁’에…국내 반도체·배터리 업계 “안도 속 긴장”

    미·중 정상회담 결과 양국이 중동 사태와 무역 갈등 속에서 ‘현상 유지’와 ‘갈등 관리’에 초점을 맞추자, 국내 산업계는 업종별로 손익 계산을 하며 대응책 마련에 소리 없이 바쁜 분위기다.이번 정상회담에 가장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켜본 업계는 반도체 업계다. 회담 직전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방중단에 합류하면서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가 일부 완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파다하게 나오면서다. 기술 장벽이 풀리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 등 중국 메모리 업체의 추격 속도가 빨라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에 대형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하지만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통제를 타협 의제에서 제외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미국이 첨단 기술 패권만큼은 양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는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중국의 추격 시간을 버는 동시에 반사이익 구조를 당분간 유지할 수 있게 된 ...

    24분 전

  • 1980년으로 복원된 옛 전남도청서 5·18기념식
    1980년으로 복원된 옛 전남도청서 5·18기념식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980년 당시 모습으로 복원된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옛 전남도청에서 5·18기념식이 열리는 것은 2020년 이후 6년 만이다.국가보훈부는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8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보여준 연대와 희생을 기억하고, 오월 정신을 시민들의 공간과 일상에서 모두 함께 이어가고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인사, 각계대표,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여분간 진행된다. 금남로에서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초청장이 없어도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특히 이번 기념식은 1980년 당시 모습으로 복원된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다. 전남도청은 5·18당시 광주 시민들이 전...

    25분 전

  • ‘빅딜’ 포기한 미·중, G2의 ‘냉전적 평화’ 단계 접어들었나
    ‘빅딜’ 포기한 미·중, G2의 ‘냉전적 평화’ 단계 접어들었나

    미·중 정상회담은 말뿐인 잔치로 끝났다. 두 초강대국은 이란·대만 등 산적한 지정학적 갈등을 해결하긴커녕 인공지능(AI) 규범 마련의 토대조차 만들지 못했다. 대신 가장 많이 강조된 것은 ‘안정’이란 단어였다. 이번 회담은 경제적으로 너무 긴밀히 연결된 두 나라가 디커플링(탈동조화)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냉전적 평화’란 목표를 재확인한 자리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미국은 지난 수십 년간 추구해 온 중국의 정치·경제적 체제 변화를 포기하고,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미·중은 지난 14~15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렇다 할만한 결과물을 도출해내지 못했다. 공동선언문은 애초 기대하기 어려웠고, 첨예한 쟁점인 대만과 이란 문제는 양측이 각각 낸 보도자료에서 매우 큰 온도 차를 보였다. 중국 측 자료는 대만에 치중한 반면 이란에 대해선 원론적인 언급에 그쳤고, 미국 측 자료는 반대로 대만에 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없었다. 각자 자신의 주장만 늘어놓았을...

    29분 전

  • 우크라이나군 드론, 나토 훈련서 20분만에 목표물 모두 파괴···“서방군, 드론전 이해 못 해”
    우크라이나군 드론, 나토 훈련서 20분만에 목표물 모두 파괴···“서방군, 드론전 이해 못 해”

    우크라이나군 드론팀 20여명이 1만8000명 규모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군사 훈련에 침략군 역할로 참가해 아무런 피해 없이 상대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우크라이나 키이우포스트는 15일(현지시간) 최근 나토 군사훈련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드론 조종사들이 압도적 우위를 보여 나토군의 드론전 취약점이 또 다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지난 4월27일부터 5월13일까지 진행된 ‘오로라2026’ 훈련은 발트해 중앙에 있는 스웨덴의 고틀란드섬이 침략받는 상황을 가정한 나토 연합 훈련이었다. 스웨덴군 약 1만6000명 주도하고 미국·영국·덴마크·프랑스 등 동맹국 1300명이 참가해 방어 훈련을 진행했다. 비회원국인 우크라이나는 2개 드론 운영팀 20여명이 참가해 침략군(레드팀) 역할을 맡았다.훈련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우크라이나의 드론은 단 20여분만에 방어선을 돌파해 지정 목표물을 모두 격파했고, 다른 훈련에서는 적 주요 장비 28대를 격파했다. 드론은 단 한 대도 잃지 ...

    36분 전

  • 인천공항의 뻔뻔한 ‘남 탓’···통행료 싸고 버스요금 비싸서 주차난?
    인천공항의 뻔뻔한 ‘남 탓’···통행료 싸고 버스요금 비싸서 주차난?

    인천공항 주차난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무·유료 등 공항 종사자들에게 정기주차권을 남발했기 때문이라는 국토교통부 감사 결과가 나왔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그동안 인천공항 주차난은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리무진버스 요금이 너무 비싸 공항 이용객들이 승용차를 많이 타고 오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민과 버스 탓’을 했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와 자회사 직원에 대한 주차제도 감사 결과, 인천공항 이용객은 주차장 부족과 혼잡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인천공항공사와 자회사 직원들은 인천공항 주차장을 사유화하며 정기주차권을 무분별하게 남발했다.인천공항공사는 업무수행과 출·퇴근 용도로 공항공사·자회사·20여개 입주기관 직원에게는 무료 정기주차권을, 항공사와 입주업체 등에는 유료 정기주차권(장기주차장 월 3만5000원·단기주차장 월 20만원)을 발급해왔다.감사 결과, 인천공항 종사자 9만5014명 중 2만3323명에게 무·유료 정기주차권 3만12652권을 발급됐다. 이는 ...

    43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