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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김용 전당대회 출마 제동?…민주당, 심야 긴급최고위에서 후보 자격 논의
    송영길·김용 전당대회 출마 제동?…민주당, 심야 긴급최고위에서 후보 자격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의원과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피선거권 자격 문제를 논의했다. 친정청래(친청)계와 친이재명(친명)계 최고위원들의 찬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민주당은 17일 오전 최고위를 다시 열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긴급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부 후보들의 피선거권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놓고 최고위원회가 열렸다”며 “결론을 내리는 자리가 아니라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민주당은 경선일 또는 선거일(권리행사시행일)로부터 6개월 전 입당한 권리당원 중 1년 내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사람에게 당직선거 피선거권을 부여한다.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2023년 탈당했던 송 의원은 지난 2월27일 복당했는데,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기준으로 6개월이 지나지 않았다. 과거 ...

    2시간 전

  • [속보]‘윤석열 석방 지휘’ 심우정 전 검찰총장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 염려 소명 부족”
    [속보]‘윤석열 석방 지휘’ 심우정 전 검찰총장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 염려 소명 부족”

    12·3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하고 내란에 협조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16일 구속 위기를 피했다. 종합특검이 오는 24일 수사기간 종료를 앞두고 주요 피의자 신병 확보에 거듭 실패하면서 국회가 논의 중인 특검 수사 연장 법안도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심 전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연 뒤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부 부장판사는 “변소 취지, 수집된 증거 등에 비춰 증거 인멸의 염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수사 및 재판 중 사건 진행 상황 등에 비춰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심 전 총장은 지난해 3월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하자 검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반발에도 즉시항고를 포기하고 석방하라고 지휘해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대검은 보석·구속 집행정지에...

    3시간 전

  • 정신질환 50대, 초등학생 5명 유인하려다 경찰에 검거
    정신질환 50대, 초등학생 5명 유인하려다 경찰에 검거

    전남광주 여수에서 정신질환을 앓는 50대가 초등학생 5명을 유인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이 남성을 병원에 응급입원 시켰다.여수경찰서는 16일 미성년자를 유괴하려 한 혐의(미성년자약취유인 미수)로 A씨(50대)를 체포해 병원에 사흘간 응급입원 조치 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전남광주 여수시 한 편의점 인근에서 초등학생 다섯명에게 “아빠라고 불러봐라, 같이 가자”며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이를 수상히 여긴 인근 시민들이 A씨를 제지했다. 피해 아동의 부모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공원을 배회하던 A씨를 체포했다.경찰은 A씨가 퇴원하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3시간 전

  • 호르무즈 이어 홍해 봉쇄도 현실화하나···“이란, 후티에 ‘홍해 봉쇄 준비’ 지시”
    호르무즈 이어 홍해 봉쇄도 현실화하나···“이란, 후티에 ‘홍해 봉쇄 준비’ 지시”

    이란이 미국의 전력 기반시설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친이란 무장 세력인 예멘의 후티 반군에게 홍해 원유 수송로를 봉쇄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간) 소식통 3명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란 고위 소식통 2명과 역내 소식통 1명은 홍해 봉쇄 지시 방안이 이란 수뇌부에서 논의됐다고 전했다.다만 이란 측의 전력 기반시설 피격 우려가 지난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전력망 타격 위협 이후 제기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후티 측은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에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배치를 마쳤으며, 현재 공격 개시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티에 정통한 소식통은 예멘에 파견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표단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시점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쥐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해협으로, 호르무즈 해협과 함께 중동 지역의 양대 원유 수출로로 꼽힌다. 미·...

    4시간 전

  • 국힘 정점식, 제헌절 경축식 참석으로 선회···불참 장동혁은 ‘올공’행
    국힘 정점식, 제헌절 경축식 참석으로 선회···불참 장동혁은 ‘올공’행

    야당이 17일 열리는 78주년 제헌절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제헌절이 18년 만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뒤 처음 열리는 행사라는 점을 고려해 불참에서 참석으로 입장을 선회했다.국민의힘은 16일 밤 9시 언론 공지를 통해 정점식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제78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에 항의해 국회 일정을 보이콧 중인 국민의힘은 당초 경축식에도 불참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다만 정 원내대표는 18년 만에 다시 법정 공휴일이 된 제헌절의 의미를 감안해 대승적 차원에서 참석하기로 방침을 바꿨다.국민의힘 원내 핵심관계자는 “행사 참여 의미보다 여야 간 제헌정신이 더 중요한 가치일 것”이라며 “이어질 원구성 협상에서만큼은 여대야소의 힘의 정치가 아닌 여야간 타협과 존중이 우선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다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제헌절 행사 대신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4시간 전

  • “장윤기, 피해자 알았다”…경찰 섣부른 발표 이후 SNS서 ‘2차 가해’ 고개

    경찰이 전남광주에서 이채원양(17)을 살해한 장윤기(23)가 “범행 전 이양을 알고 있었을 정황이 있다”고 밝힌 뒤 SNS 등에서 이양에 대한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2차 가해에 대해 수사하기로 했다.이양 유가족 측은 16일 “일부 SNS에 이양에게 2차 가해를 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어 법적 조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청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지난 15일 언론에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장씨가 범행 전 이양을 알고 있었을 수 있는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런 내용을 언론에 알리기 전 이양 유가족에게 미리 설명하지 않았다. 경찰은 중간수사 발표 직후 유가족 항의를 받은 이후에야 수사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특별 수사단이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면서 “2차 가해를 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할 준비를 하고 ...

    4시간 전

  • “장윤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 엄중 처벌”···경찰 모니터링 진행 중
    “장윤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 엄중 처벌”···경찰 모니터링 진행 중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살해당한 여고생 등, 이 사건 피해자와 그 가족을 모욕 비방하는 2차 가해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16일 밝혔다.특별수사단은 “온라인상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유포하는 행위는 형사처벌이 가능한 명백한 범죄”라며 “현재 경찰청 2차 가해 범죄 수사과에서 모니터링 중이다”고 강조했다.이어 “일부 언론 매체의 ‘장윤기 휴대전화에서 피해자의 사진이 발견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검증을 거치지 않은 단정적 표현으로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또 다른 상처를 입히는 일이 발생하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전날 언론 브리핑을 연 특별수사단은 장윤기가 범행 전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알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을 발견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해당 정황은 장윤기가 체포됐을 때 소지했던 휴대전화 공기계의 SNS 사용 이력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특별수사단은 사건 초기 중요 사실관계조차...

    4시간 전

  • ‘차키 꽂혀있네’ 금품 훔치려다 서울서 천안까지 달린 중·고생들···불구속 송치
    ‘차키 꽂혀있네’ 금품 훔치려다 서울서 천안까지 달린 중·고생들···불구속 송치

    충남천안서북경찰서는 차를 훔쳐 서울에서 천안까지 운전한 혐의(특수절도·무면허운전)로 중·고등학생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군 등은 지난 12일 오후 1시쯤 서울시 강서구에서 승용차를 훔쳐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도로까지 100㎞ 이상 거리를 8시간가량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당초 이 승용차에서 금품을 훔치려 했지만 내부에 차 열쇠가 있는 것을 보고 시동을 걸고 천안까지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보통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는 문이 열려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 차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경찰은 무면허로 장거리 운전을 하는 등 사고 위험이 컸고, 재범 우려도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들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없고 미성년자인 점 등을 고려해 반려했다.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해 이...

    4시간 전

  • 한은, 금리 인상…‘긴축’ 선회
    한은, 금리 인상…‘긴축’ 선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2023년 1월 이후 3년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린 것이다. 금통위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간다”며 연내 추가 인상도 시사했다.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회의를 열어 금통위원 7명 만장일치로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기준금리 인상은 2023년 1월(연 3.25%→3.50%) 이후 3년6개월 만이다. 금통위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내린 후 지난 5월까지 여덟 차례 연속 동결하다 이번에 금리를 올렸다.이로써 미국(연 3.50~3.75%)과의 기준금리 차(상단 기준)는 1.25%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줄어들었다. 미국과의 금리 차가 1%포인트로 좁혀진 것도 2023년 1월 이후 3년6개월 만이다.금통위는 인상 배경으로 ‘경기 반등과 물가 불안’을 들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올해 성장률은 지...

    5시간 전

  • 청 “검찰 수사·기소 분리 확고”…유시민 ‘필연적 실패’ 발언 반박

    청와대는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수사·기소의 완전 분리를 원치 않는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16일 “청와대와 이 대통령은 수사·기소 분리라는 검찰개혁 핵심 가치에 대해 흔들린 적 없다”고 밝혔다. 전날 유 작가의 “대통령이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는 발언을 두고 청와대와 여당 내부에서 격앙된 반응이 나오는 등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유 작가 발언 관련 질의에 “특정인의 발언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가지거나 별도 대응하지 않는다”면서도 유 작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향해 “가짜 정보, 또 허위 선동에 의한 사회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너무 크지 않으냐”면서 “합리성을 다 잃어버리고 오로지 편만 생겨서 진영을 갖춰 단단하게 뭉쳐서 서로 싸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기는 진실이고 합리고 필요 없는...

    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