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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불안에 AI주 차익실현, 인플레 우려까지…나스닥 2%↓
    중동 불안에 AI주 차익실현, 인플레 우려까지…나스닥 2%↓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인공지능(AI) 반도체·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53.33포인트(1.87%) 내린 4만9918.78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19.66포인트(1.62%) 내린 7266.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09.32포인트(1.98%) 내린 2만5169.50에 각각 마감했다.뉴욕증시는 AI 관련주 고평가 우려에 이어 중동발 악재가 터지면서 3주 만에 첫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최근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와 AI 관련 종목들이 다시 큰 폭으로 내리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AI 대장주 엔비디아가 3.4% 하락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4.7% 떨어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6% 내렸다.특히 AI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

    2시간 전

  • 한국 선박 또 호르무즈 통과…이제 24척 남았다
    한국 선박 또 호르무즈 통과…이제 24척 남았다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한국 선박 또 한 척이 해협을 빠져나왔다.한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는 HMM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에 이어 두 번째다.해양수산부는 11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서 두 번째 우리나라 선박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선박은 한국 선사가 운용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으로, 한국인 선원 8명이 승선 중이며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와 정상적으로 항해 중이다. 목적지는 한국은 아니다.이 선박의 통항을 위한 이란 측과의 협의 등은 외국 용선주 측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선주는 선사로부터 배를 빌려 사용하는 기업을 가리킨다.해수부는 “해당 선박의 안전한 통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등 안전 운항을 지원하고 있다”며 “선사, 선명, 용선주 등 선박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선원 및 선사의 입장 등을 감안해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한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는 유니버설 위너호가 해협에서 빠져...

    2시간 전

  • 위안부 문제 ‘일본 정부 사죄 담화’ 발표…고노 전 의장 별세
    위안부 문제 ‘일본 정부 사죄 담화’ 발표…고노 전 의장 별세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와 반성의 뜻을 담은 ‘고노 담화’를 발표한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하원) 의장이 별세했다. 향년 89세.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은 고노 전 의장이 지난 8일 세상을 떠났다고 10일 보도했다. 고노 전 의장은 관방장관 시절이던 1993년 8월4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반성을 담은 담화를 발표해 한국에도 널리 알려졌다.고노 전 의장은 담화를 통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군의 관여 아래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이 훼손됐다는 역사 인식을 밝히고,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의 뜻을 표명했다. 담화는 1991년 12월부터 진행된 일본군 위안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 위안소가 설치됐고, 수많은 위안부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안소에서의 생활이 강제적인 상황 아래 이뤄진 참혹한 것이었다고 밝혔다.담화는 “본 건(위안부...

    11시간 전

  • 미국 5월 소비자물가 4.2%↑···3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
    미국 5월 소비자물가 4.2%↑···3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10일(현지시간)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다고 밝혔다.이는 2023년 4월(4.9%) 이후 3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했다. 전월 대비로는 0.5% 올라 이 역시 전망치와 일치했다.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9%,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시장 전망에 부합했으며,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0.3%)를 소폭 밑돌았다.

    11시간 전

  • [포토뉴스]‘두근두근’ 월드컵
    [포토뉴스]‘두근두근’ 월드컵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 역사지구에 설치된 자수 태극기를 배경으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첫 경기를 치른다.

    11시간 전

  • 전문가 “비핵화 목표 유지하며 남북 대화 추진…장기적 접근 필요”
    전문가 “비핵화 목표 유지하며 남북 대화 추진…장기적 접근 필요”

    적대적 두 국가론을 고수하는 북한이 중국과 밀착하면서 한반도 문제에서 한국의 공간이 좁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로선 비핵화 목표를 지키면서 북한과 군사적 긴장을 관리하는 동시에 남북 대화·협력을 추진하는 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북한과 중국 관영매체들은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격상됐다고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두 정상이 “전통적인 조·중 친선관계를 가장 강력하고 전략적인 사회주의 국가 간의 본보기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실 확고부동한 의지를 내외에 천명했다”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시 주석의 방북을 수행한 류하이싱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시 주석의 방북은 양국의 전통적 우호에 새로운 현대적 의미와 강력한 추진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전날 1박2일의 방북을 마치고 귀국했다.양국 관영매체 보도에서 두 정상이 북핵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는 언급은 찾아볼 ...

    12시간 전

  • ‘위안부 공식 사죄’ 고노 담화 발표한 고노 요헤이 전 의원 별세
    ‘위안부 공식 사죄’ 고노 담화 발표한 고노 요헤이 전 의원 별세

    일제강점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와 반성의 뜻을 담은 ‘고노 담화’를 발표했던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하원) 의장이 별세했다. 향년 89세.10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고노 전 의원은 지난 8일 세상을 떠났다.일본 가나가와현 출신인 고노 전 의원은 1993년 8월 4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반성을 담은 ‘고노 관방장관 담화’를 발표해 한국에도 널리 알려졌다.고노 전 의원은 담화를 통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군의 관여 아래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이 훼손됐다는 역사 인식을 밝히고,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의 뜻을 표명했다.담화는 1991년 12월부터 진행된 일본군 위안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 위안소가 설치됐고, 수많은 위안부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안소에서의 생활이 강제적인 상황 아래 이뤄진 참혹한 것이었다고 밝혔다.담화는 “본 건(위안부 문제)은 군의 ...

    12시간 전

  • “미국, 고농축 우라늄 ‘이란 내 희석’ 타협”…‘핵 협상’ 간극 좁혔다

    미국과 이란이 아파치 헬리콥터 격추를 둘러싸고 보복과 재보복을 주고받으며 무력 충돌을 재개한 가운데, 물밑에서 이어져온 핵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부 미국 인사들은 조만간 스위스에서 구체적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도 거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백악관 참모들은 최근 중동 사태가 악화하기 며칠 전까지 이란과 핵 협정의 4가지 요소에 대해 협상을 벌였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최근의 비공개 회담 내용을 전달받은 고위 관료·외교관들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논의를 훨씬 넘어선 진전”이라며 “어렴풋한 형태의 합의안”을 언급했다고 NYT는 전했다. 주로 미국 측 양보안과 요구안이 정리된 쟁점들이다.첫째 쟁점은 우라늄 농축 중단 기간이다. 미국은 이란에 최소 20년 동안 우라늄 농축 중단을 요구하고, 이란은 10년 중단을 제안하면서 대치해왔다. 미 당국자들은 우라늄 농축 중단 기간 15년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

    12시간 전

  • 대만, AI 칩 중국 수출 전면 통제 검토

    대만이 미국의 대중국 기술 규제에 맞춰 인공지능(AI) 칩 수출 통제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실화할 경우 대만 반도체 업계의 피해와 중국의 강한 반발이 우려된다.미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대만 당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비해 화웨이, SMIC 등 기존 수출 통제 목록에 오른 기업뿐 아니라 중국 내 모든 고객을 상대로 AI 칩 판매를 제한하는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특정 기업을 겨냥하던 현 수출 통제 대상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소식통에 따르면 이 조치가 시행되면 대만 당국은 AI 칩을 중국 본토로 밀수한 경우 형사 범죄로 기소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미국의 대중국 수출 금지 품목 밀수에 관여한 경우 다른 법령을 적용해 처벌해왔다.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지난달 대만 정보기술(IT) 전문가 3명이 유령회사를 설립해 중국 수출이 금지된 고성능 칩인 엔비디아의 HB300을 탑재한 AI 서버를...

    1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