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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여성

    기사 5개

    2026.04.02 15:30

    다른 현실, 같은 성평등을 말하다…유학생들의 이야기
    [#아시아여성-번외편] 다른 현실, 같은 성평등을 말하다…유학생들의 이야기 [플랫]

    경향신문 여성 서사 아카이브 플랫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해시태그’라는 렌즈로 아시아 여러 나라 여성들의 투쟁에서 선두에 선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아시아여성-번외편은 활동가가 아닌 평범한 여성들의 이야기입니다. 한국 유학 경험이 있는 중국, 태국, 라오스 여성들이 각국의 상황과 한국에 대한 인상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들은 2030 여성들이 이전 세대에 비해 성평등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으며, 이런 생각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데도 거리낌이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활동가들에게서 들을 수 없었던 온라인상 생활 밀착형 페미니즘 이야기, 한국 체류 경험에서 나오는 한국 사회에 대한 느낌과 평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자국 여성 전체를 자신이 대표할 수는 없다면서도, ‘더 성평등한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중국 여성들은 ‘여돕여’를 실천하고, 태국 여성들은 다른 소수자와 연대합니다. 라오스의 여성들은 성평등한 미래를...

  • 시스루피플

    기사 191개

    2026.07.21 20:52

    국방장관 사퇴 한 달 만에…영국 새 내각 ‘넘버2’ 재무장관 컴백
    [시스루 피플]국방장관 사퇴 한 달 만에…영국 새 내각 ‘넘버2’ 재무장관 컴백

    국방비 비판 사임 후 스타머 실각 FT “새 총리 버넘 최고 파격 인선” 제조업 부흥·국방 증액 추진할 듯 노동당 전통 지지층 결집 포석도 앤디 버넘 영국 신임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취임 직후 첫 내각 인선으로 존 힐리 전 국방장관(66)을 재무장관에 임명했다. 영국 내각에서 재무장관은 총리 다음 가는 ‘실세’로 꼽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를 두고 “버넘의 첫 인선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결정”이라고 평했다. 힐리가 불과 한 달 전 키어 스타머 전 총리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국방장관직 사표를 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당시 그의 사임은 스타머 정부 붕괴를 앞당긴 결정적 계기 중 하나로 평가됐다. 힐리는 지난달 장관직에서 물러나며 정부의 국방 투자 계획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스타머 내각이 2030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 계획은 2.68% 수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사임서...

  • 점선면

    기사 285개

    2026.08.14 07:00

    “공짜 맥주 드려요” 공약하던 그 정당, 구청장 당선되니 벌어진 일?
    [점선면]“공짜 맥주 드려요” 공약하던 그 정당, 구청장 당선되니 벌어진 일?

    새파란 청년들이 자신들을 바퀴벌레라고 부르며 가상의 정당을 만들고, 깃발을 휘날리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풍자에서 시작한 시위는 커지고 커져 한 나라의 장관을 끌어내렸습니다. 인도 정치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바퀴벌레국민당(CJP)’ 시위 이야기입니다. CJP 같은 가상의 정당을 ‘농담 정당’이라고 하는데요. 이 흐름, 꽤 오래됐고 널리 퍼져 있습니다. 선출직에 당선돼 현실정치를 하는 정당도 있고요. 오늘은 농담 정당을 조명한 경향신문 국제부의 기획기사 <농담이 정치가 될 수 있을까> 내용을 소개합니다. 고인물 정치 비켜라! 지난 5월 15일, 수리야 칸트 인도 대법원장은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들을 ‘바퀴벌레’라고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망언은 구직난에 시달리던 인도 청년들의 분노에 불을 지폈고, 구직 중이던 청년 아비짓 딥케는 이 발언을 풍자하며 가상 정당 CJP를 만들었습니다. 가입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업 상태일 것, 육체적으로 게으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