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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 포토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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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06:00

    마을을 바꾸는 이야기…‘시시콜콜 시골잡지 월간 옥이네’
    [포토다큐] 마을을 바꾸는 이야기…‘시시콜콜 시골잡지 월간 옥이네’

    ‘시시콜콜 시골잡지 월간 옥이네’에는 별게 다 기사다. 전동카트를 타고 새참을 배달하는 어르신, 읍내 건물 사이에 텃밭을 가꾸는 세탁소 주인, 페루로 성인지교육 봉사를 다녀온 지역 청년과 20년 전 지역정당 창당을 꿈꿨던 서점 주인까지. 전국 유일의 군 단위 월간지에는 인구 4만 8000여 명 충북 옥천군 주민들의 이야기가 살뜰하게 담겨 있다. 옥이네는 옥천의 사회적기업 ‘고래실’에서 발행한다. “3년을 버틸 수 있겠냐”는 우려 속에서 2017년 7월부터 시작한 옥이네는 9년이라는 시간을 버티며 지난 10월에 100호를 발행했다. “어휴 어르신, 많이 사셨네요. 지금 버스 기다리시는 거예요?” 김장철을 맞아 장을 보러온 주민들로 붐비던 지난달 15일 ‘옥천 오일장’ 부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옥이네 김혜리 기자(34)가 어르신들에게 살가운 말을 건넸다. ‘농촌 이동권’을 취재하며 오일장을 거닐던 김 기자는 걸음을 멈추고 상가 앞에 주렁주렁 달린 곶감용 감...

  • 현장 화보

    기사 860개

    16시간 전

    “위험의 외주화를 중단하라”…고 김용균 7주기 추모대회
    “위험의 외주화를 중단하라”…고 김용균 7주기 추모대회 [현장 화보]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가 숨진 지 7년을 맞은 10일, 태안과 서울에서 노동·시민사회가 대규모 추모제와 결의대회를 열고 “위험의 외주화를 중단하라”, “죽음의 발전소를 멈춰라”고 촉구했다. 김용균재단과 노동·시민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김용균 7주기 추모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와 서부발전의 책임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김용균 이후 최소한의 약속조차 지켜지지 않았다”며 발전소 비정규직 전면 정규직 전환, 중대재해 책임 강화, 위험의 외주화 금지, 정의로운 산업전환 등을 요구했다.

  • 정동길 옆 사진관

    기사 713개

    2025.12.09 16:52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롯데월드의 겨울이 시작됐다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롯데월드의 겨울이 시작됐다 [정동길 옆 사진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겨울 축제 ‘트윙클 미라클 윈터’를 시작했다. 실내 테마파크 특성을 살려 날씨와 상관없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볼거리가 마련됐다. 대표 공연인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매일 오후 2시와 8시 어드벤처 1층에서 약 30분간 펼쳐진다. 눈까지 날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5시에 산타가 직접 선물을 건네는 ‘로티의 크리스마스 환타지’가 추가 진행된다. 매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든스테이지에서 세계 장난감 백화점을 배경으로 한 공연 ‘마법성냥과 꿈꾸는 밤’이 열린다. 올겨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인기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협업이 이뤄졌다. 하츄핑 등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실내 곳곳에 마련됐고, 티니핑 인형과 피규어 등 관련 완구를 판매하는 매장도 운영된다. ‘로티트레인’도 마법열차로 변신해 운영된다. 축제는 내년 3월 2일까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