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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화보

    기사 639개

    23시간 전

    응우옌티탄, 퐁니·퐁넛 학살 피해 생존자… 한국을 향한 마지막 호소
    응우옌티탄, 퐁니·퐁넛 학살 피해 생존자… 한국을 향한 마지막 호소[현장 화보]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18일 퐁니·퐁넛 학살 피해생존자이자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국가배상소송 원고인 응우옌티탄씨는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가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가족들이 고통을 덜 느끼게 해달라”며 “사실대로 판결을 내려주길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응우옌티탄씨는 2020년 국가배상소송을 제기하여 1심과 2심 모두 승소하였으나 국방부가 상고하여 현재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

  • 뉴스토랑

    기사 23개

    2025.05.30 18:04

    “사실 김문수는 ○○해요” 정치부 기자의 김문수 밀착 취재 브이로그
    [뉴스토랑]“사실 김문수는 ○○해요” 정치부 기자의 김문수 밀착 취재 브이로그

    [영상]대선을 코앞에 둔 지금, 후보들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습니다. 그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입니다. 한 후보의 일거수일투족을 밀착 취재하는 기자를 ‘마크맨’이라고 부르는데요. 경향신문 정치부 민서영 기자는 두 달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따라다닌 ‘김문수 마크맨’입니다. 후보의 발거름을 좇다 보면 알게 되는 ‘날 것’의 모습이 있는데요. 마크맨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대선 후보 이야기, 경향식 뉴스토랑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정동길 옆 사진관

    기사 628개

    2025.06.13 20:06

    “지구는 한 개, 기후위기는 한계”…2025 중랑학생기후행진
    “지구는 한 개, 기후위기는 한계”…2025 중랑학생기후행진 [정동길 옆 사진관]

    중학생들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다짐하며, 시민들에게도 기후위기의 경각심을 알리는 행진을 진행했다. 신현중·상봉중·장안중·중랑중·중화중·태릉중 등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6개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2025 중랑학생기후행진’이 13일 신현중학교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250여 명과 지역주민과 교사 5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식전행사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행동선언문 등을 낭독하고, ‘지구는 한 개, 기후위기는 한계’ ‘지구를 구하자’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후위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기후위기 극복 등의 메시지를 담아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손팻말과 불타는 지구 모형을 들고 중랑구청을 지나 망우역으로 행진했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들은 “기후위기가 미래가 아닌 현재의 문제임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홍우열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할 수 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