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 자가진단 통해 빠르게 치료할 수 있어야 해


자료제공:미디어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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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심각할 경우 수술적 치료를 받더라도 완치가 어려워

확실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은 전신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활액막의 만성적 비대 및 염증 반응으로 관절의 연골과 그 주위 조직을 파괴하여 초기에는 관절의 부종과 동통을 초래하고 진행됨에 따라 특징적인 관절 변형 및 강직이 유발되고 전신적으로 쇠약해 지게 된다.

조조강직현상 나타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해야 해

금천구에 위치한 관절전문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www.hopehp.co.kr) 정형외과 전문의 김정민 진료부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일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동통과 관절강직, 부종, 운동제한 및 기능소실 등이 나타나며 특히 아침에 일어난 후 30분이 지나도 관절강직이 풀리지 않을 경우 제일 먼저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받기 위해서는 혈액검사와 혈청검사, 활액검사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라며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진단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류마티스를 진단하는 기준은 다음 중 적어도 6주 동안 5가지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야 한다.

-아침에 관절이 빳빳해지고 통증이 찾아오는 관절 강직
-적어도 한 관절 이상 움직일 때 마다 동통과 압통이 찾아오는 경우
-관절의 부종
-피하결절현상이 나타난다
-방사성 소견으로 류마티스 염증 현상이 보이는 경우
-활액막의 조직학적 변화
-결절의 조직학적 변화
-양측성 관절 부종
-라텍스 고정 검사시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경우
-관절액내 뮤신 덩어리가 적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는 일반적으로 보존적 요법과 약물요법, 수술적 치료가 있다. 약물요법으로는 통증을 억제해 주기 위하여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부산피질 호르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수술적 방법은 관절경을 통해서 염증이 발생한 활막액을 제거하여 관절손상을 줄여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이 전신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적 방법을 시행한다고 해서 100% 완치를 목적으로는 하지 않는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치료가 중요한 질환 중에 하나이다. 수술적 치료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증상을 방치할 경우 관절손상과 변형이 빠르게 찾아올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손가락이나 기타 관절 부위에 평소와는 다른 이상 증세들이 느껴진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자.

도움말- 의료법인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www.hopehp.co.kr) 정형외과 전문의 김정민 진료부장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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