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크리스마스 카드로 UFO 존재 폭로”

디지털뉴스팀

지난해 백악관이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에 미확인비행물체(UFO)가 포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UFO 연구가들은 이를 두고 ‘백악관이 UFO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하기 위해 고의로 그런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5일 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같은 사실을 최초로 제보한 이는 사우스 다코타 파인 리지에 거주하는 한 여성으로, 그는 최근 “미쉘 오바마로부터 받은 백악관 공식 크리스마스 카드 표지에서 UFO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여성이 공개한 카드의 표지는 맑은 날 촬영한 백악관의 외경 사진으로, 푸른 하늘에 의문의 비행접시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성은 인터넷에 문제의 카드를 설명하는 영상까지 만들어 공개했다. 몇몇 UFO 연구자들은 “정부 관계자나 백악관 직원도 사진사가 우연히 이 외계물체를 포착한 것을 알았을 것”이라며 “백악관은 UFO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폭로하기 위해 고의로 엽서를 보낸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백악관은 공식적으로 UFO와 외계인의 존재를 부인한 바 있다.

“백악관, 크리스마스 카드로 UFO 존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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