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강산에서 남북 적십자회담이 열린 가운데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상봉 민원실에는 이산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상봉 민원실을 찾은 이산가족들은 남북교류팀 직원들과 신청 접수 상담을 하고 바뀐 정보를 수정하기도 했다. 이산가족 김정희(74)씨는 “희망이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며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흥분돼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22일 금강산에서 남북 적십자회담이 열린 가운데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상봉 민원실에는 이산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상봉 민원실을 찾은 이산가족들은 남북교류팀 직원들과 신청 접수 상담을 하고 바뀐 정보를 수정하기도 했다. 이산가족 김정희(74)씨는 “희망이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며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흥분돼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