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포토

진흙속에서

이준헌 기자 ifwedont@
[경향포토] 진흙속에서

장마전선과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강한 폭우 구름이 중부 지방에 물 폭탄을 퍼부은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4일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 피해 농가에서 37사단 장병들이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지역에만 총 12개소에 투입된 장병들은 땀으로 온몸이 젖어가며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는 100~300mm (많은 곳 500mm 이상), 강원 영동, 충청, 경북 북부는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풍 하구핏이 이동하면서 함께 운반해온 많은 수증기와 더운 공기는 내륙의 기상특보와 관련된 강수 그리고 기온 예보에 많은 영향을 줄 예정이다.


Today`s HOT
올림픽 성화 도착에 환호하는 군중들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이스라엘공관 앞 친팔시위 축하하는 북마케도니아 우파 야당 지지자들
파리 올림픽 보라색 트랙 첫 선! 영양실조에 걸리는 아이티 아이들
폭격 맞은 라파 골란고원에서 훈련하는 이스라엘 예비군들
바다사자가 점령한 샌프란만 브라질 홍수, 대피하는 주민들 토네이도로 파손된 페덱스 시설 디엔비엔푸 전투 70주년 기념식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