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중구·강남구·중랑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등 자치구들이 최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확인용 안내판을 관내 카페와 음식점들에 배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일부터 오후 6시 이후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경우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는 ‘백신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해 인원제한에서 제외됐음에도 방역수칙 위반 등의 오해를 받는 사례가 잇따르자 자치구가 이를 막기 위한 안내판을 제작·배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