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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에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청소노동자들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에서 생존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구청으로부터 5개월째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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