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논에서 2일 오전 농민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 모가 심어진 곳은 산등성이를 계단처럼 깎아 평평하게 만든 1500㎡(약 450평)의 다랑논이다. 농민들은 오는 10월쯤 500㎏의 쌀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울릉도에서 1987년을 마지막으로 벼농사가 사라졌으며 모내기가 이뤄진 것은 36년 만이다.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논에서 2일 오전 농민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 모가 심어진 곳은 산등성이를 계단처럼 깎아 평평하게 만든 1500㎡(약 450평)의 다랑논이다. 농민들은 오는 10월쯤 500㎏의 쌀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울릉도에서 1987년을 마지막으로 벼농사가 사라졌으며 모내기가 이뤄진 것은 36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