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2022년 3월 15일

■ 영화 ■ 이터널 선샤인(OCN 무비즈 오후 9시) = 조엘(짐 캐리)은 연인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즐릿)이 자신을 기억에서 지워버렸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행복해보이는 클레멘타인을 본 조엘은 자신 또한 기억을 지우는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다.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했던 기억들이 사라져갈수록 조엘은 심한 거부감을 느낀다. 그는 비로소 추억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 예능 ■ 라때는 말이야(Mnet 오후 8시20분) = 스마트폰으로 모든 일상을 해결해온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들이 아날로그 여행을 떠난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로 큰 사랑을 받은 윤후와 이준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두 주역 박혜림과 조나인, MZ세대 래퍼 래원과 입담 천재 조나단이 팀을 이뤄 36시간 동안 스마트폰 없는 세상을 헤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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