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25일 “정권이 교체됐지만 차별과 불평등, 양극화는 오히려 심화된 만큼 이 의제를 다시 끄집어낼 필요가 있다”라며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권 대표는 이날 경향신문 기자와 인터뷰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장 중심 기조를 견제하고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진보 정치가 이번 선거에서도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권 대표는 최대 이슈인 부동산 문제를 두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중단 등을 통해 시장에 나온 매물을 공공이 매수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공공선매제, 임대료를 일정 기간 이상 동결하는 전월세상한제 정책을 제안했다.-왜 서울시장에 출마하나.“내란 세력 청산이라는 쟁점이 여전히 크게 살아 있는 상황에서는 지방선거가 정쟁으로 흐르고, 양당 중심의 선거 구도를 다시 형성할 우려가 크다. 정권이 교체됐지만 차별과 불평등, 양극화는 오히려 심화된 만큼 이 의제를 다시 끄집어낼 필요가 있다...
2026.03.2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