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군요” 데니스 리차드, 새 애인과 몇 주 만에 이별

디지털뉴스팀 장원수 기자
“빠르군요” 데니스 리차드, 새 애인과 몇 주 만에 이별

할리우드 여배우 데니스 리차드(39)가 머틀리 크루의 베이시스트이자 리더인 니키 식스(52)와 헤어졌다. 1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두 아이의 어머니인 데니스 리차드가 니키 식스와 몇 주간의 열애 끝에 헤어졌다고 전했다.

리차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식스와 본격적으로 열애를 했다. 그리고 몇 주 후 새 부부처럼 함께 산책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하지만 니키가 멕시코에서 그의 딸과 함께 새해를 보낸 것이 확인되면서 둘의 이별이 점쳐졌다.

리차드는 전 남편 찰리 신과의 사이에 난 두 딸을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영화 ‘굿 어드바이스’ 촬영 때 만나 2002년 6월 결혼에 골인했다. 그 뒤 줄곧 금슬 좋은 할리우드 커플로 알려졌으나 2006년 3월 결별을 선언해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전 헤로인 중독자였던 식스는 두 명의 플레이보이 모델과 결혼했다가 헤어졌다.

사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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