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짧아지는 치마 길이, 하지정맥류가 걱정인가요?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해

따뜻한 봄이 찾아오며 여성들의 치마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맨다리가 드러나는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자신의 각선미를 한껏 뽐내는 여성들이 있는 반면 다리에 구불구불 혈관이 튀어나와 있어 다리 노출을 극도로 꺼려하고 있는 여성들도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여성들이다.

■혈류의 역류가 하지 혈관을 튀어나오게 해

하지의 정맥은 본래 사타구니 부분에서 표재정맥의 혈류가 심부정맥으로 유입되게 되는 것이 원리이며 정맥판막으로 인해 그 반대의 혈류 흐름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심부정맥과 표재정맥 사이의 정맥판막이 망가질 경우 심장으로 올라 가야 할 혈류가 역류하게 되며 하지정맥류를 유발하게 된다.

하지정맥류의 경우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하지정맥류의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 하게 될 경우 정맥 내 압력이 증가하여 혈관이 더욱 심하게 구불구불 늘어지게 되며 더욱 악화될 경우 피부 궤양까지 찾아 올 수 있다.

■초기라면 압박스타킹과 같은 보존적 치료요법을 시행해

금천구에 위치한 관절전문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www.hopehp.co.kr) 일반외과 전문의 백광재 진료과장은 “하지정맥류 초기라면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여 병의 진행을 막아볼 수 있습니다. 압박스타킹이 워낙 타이트 하여 오히려 걱정을 하시는 환자분들도 있지만 하지정맥류의 치료목적으로 나온 압박스타킹은 오히려 혈류 흐름을 좋게 해주어 다리의 부종 및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라며 보존적 치료요법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법은 다양하게 있어

하지정맥류가 이미 상당 부분 진행 되었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된다. 늘어난 혈관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키며 혈전을 일으키는 물질을 분해 시키고자 하는 혈관 경화 주사요법을 사용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만으로는 하지정맥류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할 수는 없기 때문에 보통 레이저 치료의 보존적 치료법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레이저 치료는 역류가 일어나고 있는 혈관을 직접 레이저 열로 손상시켜 태우는 방법으로 개복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회복시기 또한 매우 빨라 시술 당일부터 정상적인 보행 및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때문에 직장 생활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만약 하지에 구불구불 튀어나온 핏줄이 보인다면 치료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하자.

도움말- 의료법인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www.hopehp.co.kr) 일반외과 전문의 백광재 진료과장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