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 TV하이라이트]2011년 8월 11일

■ 어린이 ■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수호천사 올림픽(니켈로디언 오후 5시) = 수호천사들과 안티 수호천사, 그리고 픽시들이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를 뽑기 위해 경쟁에 나선다. 티미는 그들에게 최고를 뽑기 위해 수호천사 세계 올림픽 시합을 제안한다. 무지개 따라 멀리뛰기, 드래곤 역기 들기, 마법의 장애물 경주 등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시작되고, 조르겐의 선전으로 수호천사들이 초반에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한다.

■ 교양 ■ 아리랑 투데이-다문화 사회로 가고 있는 한국(아리랑TV 오전 7시) = 한국은 빠른 속도로 다문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한국 체류 외국인 수는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고, 정부와 민간단체에서는 한국어 교실, 한국 요리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반대로 한국인이 이주민들의 문화나 언어를 배우는 일도 늘고 있다. 열린 마음을 갖춰가며 진정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한국을 만난다.

■ 예능 ■ 순위 정하는 여자(QTV 오후 11시) = ‘싸움을 제일 잘할 것 같은 여자는?’이란 주제에 맞게 펀치게임으로 순정녀들의 주먹 파워를 알아본다. 1등을 한 사람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한다는 말에 순정녀들은 몸을 불사르며 펀치를 날린다. 게임 시작 전 MC 이휘재와 데니 안이 가볍게 몸을 풀어 각각 847점과 855점의 점수를 남긴 가운데 김새롬이 무려 825점을 기록해 순정녀들 중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핵주먹 여왕으로 떠오른다.

■ 애니메이션 ■ 금색의 코르다(애니맥스 오후 9시) = 16화. 콩쿠르 참가자들은 시노부의 부탁으로 어린이 음악교실에서 공연과 아이들 지도를 돕는다. 거기서 어린이들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을 본 히노는 자신도 어린 시절부터 바이올린을 켰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에 빠져 부러워한다. 그리고는 마법의 바이올린이 아닌 일반 바이올린을 만져보고는 실의에 빠진다. 마침 이를 본 렌은 히노에게 왜 바이올린을 켜지 못하고 있는지 묻는다.

■ 외화시리즈 ■ 로빈후드 시즌1(CNTV 오후 11시10분) = 9화. 기스본의 가이 경 친구인 램버트는 성의 과학자로 자신이 최근에 발명한 화약이 집정관의 손에 들어가면 수많은 목숨이 위태로워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더 이상 만들지 않으려고 하는데 집정관에 의해 지하 감옥에 갇히고 만다. 램버트는 그곳에서 온갖 모진 고문을 당하며 힘겨워한다. 한편 머치는 자발적으로 성에 들어가 죄수가 되지만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한다.

■ 영화 ■ 보이 A(캐치온 오후 11시) =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소년 보이 A는 14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잭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세상에 뛰어들 준비를 한다. 테리의 도움으로 그에게는 새 직장과 친구, 애인까지 생기지만 과거를 숨기고 있다는 죄책감은 더욱 깊어간다. 그러던 어느날 교통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한 잭은 일약 영웅으로 떠오르지만 동시에 보이 A의 석방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감춰왔던 과거가 드러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