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 중고폰 보상 매입 서비스 시작

이호준 기자

편의점 CU는 재단법인 ‘행복한에코폰’과 업무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중고 스마트폰 수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고 스마트폰 수거 서비스’는 전국 CU 점포에서 무인택배기기로 중고폰을 택배 접수하면 제품 감정을 거쳐 일정 대금을 지급해주는 보상매입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에코폰 홈페이지(www.ecophone4u.com)에 매각 신청 정보를 입력한 뒤 CU에서 택배를 접수(착불)하면 일주일 내 유선 확인을 거쳐 매각 대금을 통장으로 수령하게 된다.

편의점 CU, 중고폰 보상 매입 서비스 시작

BGF리테일 송종원 생활서비스팀장은 “최근 스마트폰 대중화로 중고폰의 금전적 가치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중고 스마트폰 수거 서비스는 편의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객과 환경 모두에게 유익한 공익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oday`s HOT
UCLA 캠퍼스 쓰레기 치우는 인부들 호주 시드니 대학교 이-팔 맞불 시위 갱단 무법천지 아이티, 집 떠나는 주민들 폭우로 주민 대피령 내려진 텍사스주
불타는 해리포터 성 해리슨 튤립 축제
체감 50도, 필리핀 덮친 폭염 올림픽 앞둔 프랑스 노동절 시위
인도 카사라, 마른땅 위 우물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 노동자의 날 집회 경찰과 충돌한 이스탄불 노동절 집회 시위대 케냐 유명 사파리 관광지 폭우로 침수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