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프로

10월 21일

-양로원에서 살겠다며 버티는 점순-

▲드라마‘금쪽같은내새끼’KBS1오후 8:25

성애의 간청에도 점순은 양로원을 떠나지 않겠다며 막무가내로 버틴다. 영실은 그동안 진수를 돌봐준 희수에게 박부장이 선물로 보낸 차를 답례로 준다. 희수는 차 트렁크를 열어보고 눈이 휘둥그래진다.

-낮에는 학생, 밤에는 룸살롱 사장님-

▲오락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오후 8:55

충북 제천의 어느 중학교. 등에 새겨진 산수화 문신, 턱 밑의 칼자국. 어딜 봐도 범상치않은 외모의 한 남자가 교실에 들어선다. 올해 35세의 이 사나이는 19년간의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다하지 못한 공부를 하기 위해 중학생이 되었다. 낮에는 학생, 밤에는 룸살롱 사장님인 늦깎이 중학생의 이중생활을 전격 공개한다. 이밖에 두통, 치통, 복통 등 아픈 곳엔 무조건 안티푸라민을 발라 낫게 한다는 정읍의 ‘안티푸라민 할머니’를 소개한다.

-최악의 ‘웃겨방장은 누구?-

▲오락 ‘코미디 하우스’ MBC 오후 7:20

‘노브레인 서바이버2’에서는 고명환이 안선생의 제자 앙고라로 출연해 코너에 새로운 재미를 준다. 이번주는 성진우와 소이가 ‘노브레인…’의 게스트로 나와 두뇌 역경 프로젝트를 빛낸다. ‘웃겨방’ 이번주 도전자는 박희진, 손헌수, 김미현, 문용현. 웃음 파워가 최악인 ‘웃겨방장’에게는 무시무시한 벌칙이 주어진다. ‘클레오파트라의 부활’ 코너에서는 모차르트로 분장한 김현철과 진시황제가 되어 나타난 김흥국, 김학도가 세기의 미녀를 사로잡기 위해 혈전을 벌인다.

-성격에 따른 적성과 진로지도-

▲교양 ‘생방송 60분 부모’ EBS 오전 10:00

자신의 아이가 모든 방면에서 뛰어나길 바라는 게 부모 마음이다. 하지만 아이마다 성격이 다르듯 관심을 갖는 분야가 다르다. 아이의 관심 분야가 부모의 이상과 맞지 않을 때 부모는 아이에게 강요하게 되고, 아이는 공부에 흥미가 잃거나 진로를 결정하기 힘들어진다. 아이의 성격에 따른 적성과 진로지도에 대해 알아본다.

-‘로빈슨 크루소’의 현대적 해석-

▲교양 ‘TV 책을 말하다’ KBS1 오후 10:00

‘로빈슨 크루소’를 소재로 다룬 세 가지 책을 테마북으로 선정했다.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유명한 작가들이 ‘로빈슨 크루소’를 소재로 다시 쓰고,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현대 프랑스 문단의 거장 미셸 투르니에는 원작 로빈슨 크루소의 계몽적 시각을 비꼬고 새로운 세계를 그리고 있다. 투르니에의 인터뷰를 통해 작가 자신이 담고자 했던 ‘로빈슨 크루소’의 메시지는 무엇인지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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