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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총액 50억원에 넥센 히어로즈로 돌아온 이택근이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입단 환영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택근이 이장석 대표로부터 유니폼을 받고 김시진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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