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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저녁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 앞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사망노동자 범국민 추모 및 행동의 날> 집회에 지난 2009년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돌연사한 쌍용차 해고노동자 22명의 관이 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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