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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몸통으로 지목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윤 대통령, 불행한 퇴장을 향한 빌드업을 하고 있다
우크라 전장에 등장한 2300년 전 고대 무기 ‘마름쇠’…정체는 무엇?
길건·홍진경도 분노···끊이질 않는 사칭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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