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 빙의(OCN 오후 11시) = 필성(송새벽)과 서정(고준희)은 되살아난 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두 사람은 20여년 전 황대두를 검거했던 형사 김낙천(장혁진)의 영혼을 소환하고, 필성의 몸에 낙천의 영혼이 빙의한다. 그러나 황대두는 이를 간파하고 보란 듯이 필성과 서정을 따돌려 한 가족을 몰살시킨다. 그리고 수혁(연정훈)의 몸을 빌려 살인극을 벌인다.
■ 예능 ■ 대한 외국인(MBC 에브리원 오후 8시30분) =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진행하는 MC들이 총출동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그들 중 하버드대 출신인 신아영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자 “퀴즈는 학문이 아니라 순발력과 센스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신아영이 꼽은 오늘의 ‘에이스’ 딘딘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순발력을 쌓았다”며 퀴즈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