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임태훈 소장(왼쪽)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2017년 2월10일 조현천 당시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청와대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 실장을 만났고, 이날 소강원 기무사 3처장에게 계엄령에 대한 보고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임 소장은 “계엄령 문건 발단이 황교안 권한대행 청와대에 있다는 점을 추론할 수 있다”고 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임태훈 소장(왼쪽)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2017년 2월10일 조현천 당시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청와대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 실장을 만났고, 이날 소강원 기무사 3처장에게 계엄령에 대한 보고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임 소장은 “계엄령 문건 발단이 황교안 권한대행 청와대에 있다는 점을 추론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