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제13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외 의과학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됐다. 젊은의학자부문 주영석 카이스트 의대 교수, 기초의학부문 이원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임상의학부문 이재원 울산대 의대 교수, 해외연수 중인 이용호 연세대 의대 교수의 부친 이현철씨(왼쪽부터)가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