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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덕천서원에 만개한 배롱나무꽃

김정훈 기자
25일 경남 산청 덕천서원에 배롱나무꽃이 만개했다.   산청군 제공

25일 경남 산청 덕천서원에 배롱나무꽃이 만개했다. 산청군 제공

25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남 산청 덕천서원에 배롱나무꽃이 만개했다.

배롱나무는 붉은 꽃이 백일 동안 핀다고 백일홍 나무라고 불린다.

덕천서원은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89호로 지정돼 있다.

25일 경남 산청 덕천서원에 배롱나무꽃이 만개하고 마당에는 꽃잎들이 떨어져 있다.   산청군 제공

25일 경남 산청 덕천서원에 배롱나무꽃이 만개하고 마당에는 꽃잎들이 떨어져 있다. 산청군 제공

덕천서원은 1576년 남명 조식 선생의 후학들이 선생의 가르침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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