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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상점들마다 다른 사회적거리두기

대전=김기남 기자
[경향포토] 대전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상점들마다 다른 사회적거리두기

27일부터 대전광역시가 2주간 코로나 방역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저녁 6시 이후 3인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되는 첫날에 대전광역시 서구의 카페,식당등을 둘러 보았지만 영업시간,인원제한등 정확한 안내문이 게시된 곳을 찾아보기는 힘들었다. 4단계 격상 시행 첫날 상점마다 제각각인 안내문은 혼선을 줄 여지가 다분하다. 사회적거리두기 격상 발표만이 아닌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대전시의 준비가 부족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왼쪽 첫번째 사진의 카페가 자체 제작한 안내문만이 고객들에게 정확한 안내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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