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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시작된 16일 북한의 맞불 무력시위 등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마을의 태극기와 북한 기정동마을의 인공기가 마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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