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김건희 논란, 진실은 어디까지?

정용인 기자

과거 경력·무속 중독 의혹 여전…막판 주가조작 의혹도 다시 떠올라

“민주당 프레임이다.”

네이버에 개설된 ‘김건희님 공식 팬카페’ 건사랑 매니저인 이승환씨(49·닉네임 북멘)는 단언했다. 역대 대선과 달리 이번 대선에서 왜 후보 배우자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는지 질문의 답이었다.

“민주당이 처음부터 ‘이재명 대 윤석열’이 아니라 ‘이재명 대 김건희’로 짠 것 같다. 윤석열에게는 공격점을 못 찾으니 김건희에 집중한 것이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100% 그런 방향으로 가려는 구나 느꼈다. 카페를 만든 동기는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카페 개설일은 지난해 12월 19일. 2월 25일 현재 회원은 7만1000여명을 넘어섰다.

MBC ‘스트레이트’가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의 ‘김건희 녹취록’을 공개한 직후 ‘가입러시’가 정점을 찍었다. “여성혐오 내지 비하에 대한 반발심도 많은 것 같다. 실제 카페의 주 참여층을 보면 50대 여성들이 가장 많다.”

윤석열 대선 후보자 부인 김건희씨가 포털 인물 프로필에 게시한 사진 / 경향신문 자료사진

윤석열 대선 후보자 부인 김건희씨가 포털 인물 프로필에 게시한 사진 / 경향신문 자료사진

■‘문재인 투표’ 이씨 김건희 팬카페 만든 까닭

김건희 공식 팬카페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자신이 노사모 회원이었다고 밝힌 이씨의 카페 개설 배경과 동기에 대해서도 관심이 일었다.

“이미 다른 언론보도에서 밝힌 바와 같이 2002년 대선 당시 노사모 활동을 했다. 당시 노사모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 후 해체했다. 핵심 멤버들은 한 자리씩 차지했지만, 나 같은 일반 회원들은 흩어졌다. 노무현 대통령 지지세력을 조직화하지 못한 결과 퇴임 후 공격받고 비극적인 일까지 생겼다.” 그는 일부 ‘문팬’(문대통령 지지자)들도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깨시연(깨어있는 시민연대당)이라는 친문단체와 카페개설 초창기부터 연대하고 있고, 일부는 이쪽으로 건너와 참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을 찍었다. 민주당 권리당원도 했다. 그전부터 부동산카페에서 ‘체게바라’라는 닉네임으로 오래 활동했고, 중학교 시절까지 광주에서 보냈기 때문에 호남 정서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보수화’된 건 부동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솔직히 나는 갭투자라는 용어가 나올 때 그 단어도 몰랐고, 열몇평 집에 살다가 아이가 태어나 스물몇평, 서른몇평으로 전세를 주고 이사 가다가 보니 다주택자가 됐다. 7억~8억짜리 집을 1억8000만원에 전세로 주고 있는데 이 정권 들어서 대출도 안 되고 다주택자라고 범죄자 취급을 받았다.”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이 안 되면? 그는 “이민 갈 계획”이라고 했다. “안경원과 부동산 일을 하고 있는데 이번 정권 들어서 자영업자가 다 작살나지 않았나. 매장 다 정리하고 하나 있는 집 팔아서 이민 가야지 살겠는가. 후배가 베트남에서 매장하고 있는데 오히려 베트남이 사업하기가 더 좋다고 한다.”

지난해 12월 중순 ‘목덜미 끌고 가는’ 사진 보도를 보고 김건희 팬카페를 만들어야겠다 결심했다고 그는 말했다.

“그때 그걸 보고 윤석열 캠프 내에서도 도와주는 세력이 너무 없구나 느꼈다.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겠다 생각했다.”

카페는 자신이 활동하던 부동산카페 회원들과 윤석열 팬카페 회원들 200여명이 뭉쳐 만들었다.

학력·경력 위조 논란과 관련한 김건희씨의 공식사과 이후 MBC와 유튜브방송 등이 폭로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김건희씨 통화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무속논란 등은 정반대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그는 주장했다.

“사적인 대화라고 생각해 편하게 한 말을 자극적인 부분만 편집해 공개하는 것은 여성혐오를 조장하는 면이 강했고, 특히 여성들의 반발이 강했다. 여자들이 결혼 전에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것 아니냐. ‘내가 무속인보다 더 잘 본다’는 김건희씨의 말도 이해한다. 나도 집사람이 점 보러가자고 하면 간다. 부동산카페에서 투자할 집을 잘 찍어주니 어떤 사람들은 나보고 ‘신령님’이라고 한다. 장로교회를 다니지만 그런 말을 듣는다고 거부감을 갖진 않는다.”

기자가 접촉한 김건희씨 지지자나 그의 지인들 대부분은 현재 김씨와 관련해 제기된 논란을 ‘사생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잘 모르는 일”이라며 피하거나 일부는 “정략적 이해관계에 따른 무리한 공격”이라며 상대측을 비판했다.


■김건희 측 “전시기획 능력 실제로 탁월”

1972년생인 김건희씨는 1996년 경기대 회화과를 졸업했다.

1999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에서 석사,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돼 있다. 2012년 3월 윤석열 당시 검사와 결혼했고, 슬하에 자녀는 없다. 네이버 프로필을 보면 2009년부터 ‘주식회사 코바나’의 대표를 맡고 있다. 김씨 회사와 대형전시회를 공동주최했던 한 회사의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한민국의 정치 수준이 이것밖에 안 되는 것이다. 저속하고 야비한 공격을 펴는 대한민국 남성들이 반성해야 한다. 불륜설이나 성형·별거 이혼설 등은 한국에서 여자들이 공적 영역에 나오면 공격용으로 거론하는 전형적인 레퍼토리다. 학력 논란도 그렇다. 나는 어떤 사람과 사업을 할 때 그 사람의 실력만 본다. 좋은 학교, 경력 다 필요 없다. 또 김 대표는 나와 사업을 할 때 남편의 직업도 자랑한 적이 없다. 뒤늦게 알았지만 나도 이야기를 안 꺼냈고, 김씨 본인도 남편 이야기를 안 했다. 나중에 전시회 자리에서 모 국회의원이 와서 ‘형님, 김씨 남편이 누군지 아시오’라고 묻는데 김건희 대표가 쫓아와 ‘전시회에 도움 안 되니 남편 이야기는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적은 있었다.”

그는 자신과 같이 일한 김건희씨가 전시기획에서부터 작품해설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던 건 사실이라며 “그가 유치한 대형전시들은 대한민국 문화사에 남을 전시들이었다”고 주장했다.

“예컨대 마크 로스코전은 앞으로도 다시 있을 수 없는 기획이다. 그의 작품들은 말하자면 미국의 국보(國寶)에 해당하는 작품인데 그림을 보관하고 있던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 수장고를 리노베이션하는 와중에 잠시 빌려온 것이다. 아마 다시 나오지 않을 것이다. 미국으로서는 워낙 중요한 작품이니까 비행기를 세 번에 걸쳐 나눠 가져왔다. 혹시 있을 사고에 대비하려는 위험 분산 차원이었다. 자코메티전도 마찬가지다. 그의 대표작인 ‘워킹맨’도 브론즈로 제작한 건 여러군데 있지만 석고 원본은 프랑스에서도 안 보내려고 했다. 그걸 직접 파리까지 날아가 재단 사람들을 만나 설득해 가져온 사람이 김건희 대표였다.”

미술계·평론계에서는 그러나 상반된 평가도 나온다. 업계 인사 A씨의 말이다.

“디자인이나 건축도 대형전시가 가능한데 여전히 한국은 파인아트(순수미술)를 중심으로 대형전시가 이뤄지다 보니 한쪽으로 쏠리는 게 사실이다. 그런 전시가 잘 없어 비교가 힘들다. 김건희가 다 잘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는 그 근거로 김 대표가 사숙했다고 알려진 B작가를 거론했다. 사업 책임은 코바나컨텐츠 김 대표가 지는 것으로 돼 있지만 전체적인 실무 책임은 B작가가 주도하는 형태였다는 설명이다.

“이 사람(B작가)이 프랑스에서 공부했으니 그 국제미술가 인맥으로 작품을 가져왔다. 내가 아는 김씨는 미술이나 이런 쪽에 깊은 지식이나 인맥도 많지 않고 협상을 할 수 있는 어학 능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블록버스터 전시의 핵심은 대형전시장 확보와 그 계약서를 바탕으로 해외미술관에 적임자를 보내는 것 두가지인데 B작가와 같은 커미셔너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인사는 이야기 끝에 흥미로운 증언을 내놓았다.

“두달 전쯤 김씨와 잘 아는 한 미술관 관장이 김씨와 주고받은 카톡메시지를 보여준 적이 있다. 괜찮은 무속인이 있으면 소개해달라는 내용이었다.”

김 대표의 무속중독 논란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그동안 윤 후보와 김씨를 연결시켜준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 심희리(무정스님), 선대위 네트워크 본부 해체 이후에도 김씨와 연결된 비선라인을 이끄는 것으로 거론된 건진법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앞에서 목덜미를 잡고 들어간 역술인 심모씨 이외에도 정가에는 김씨가 만났다는 여러 무속인 이름이 돌아다닌다.

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월 6일 2009년에서 2010년경 소위 ‘060전화’를 통해 김씨와 연결돼 여러 조언을 해줬다는 무속인 화투신명의 증언을 추가로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해당 무속인과 김씨의 통화는 주로 새벽에 이뤄졌으며 해당 무속인은 “무당인 내가 봐도 김씨의 사주중독은 심각하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김씨가 10여년 전 연락해왔다는 이 무속인의 주장은 본인이 올린 유튜브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나 윤 후보 지지자들의 항의 등으로 시끄러워지자 스스로 현재 영상은 내린 상태다.

김의겸 의원 측은 “지금도 응원하거나 항의하는 전화가 많이 걸려 오고 있어 해당 제보자는 외부와 연락을 끊은 상태”라며 “제보자 측은 당시 김씨와 문자를 주고받은 내역이 들어 있는 휴대전화 등의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김건희는 1997~1998년 조남욱을 알지 못함.” 지난해 12월 26일 김씨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뒤 배포한 14쪽짜리 ‘김건희 대표 의혹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문건에 나온 김씨 측의 주장이다.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을 통해 김씨가 사회 유력인사들과 교류했다는 의혹과 안해욱 전 초등태권도협회장이 1997년 5월부터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등에서 총 여섯차례에 거쳐 ‘쥴리’ 예명을 쓰고 있는 김씨를 만났다는 의혹 등에 대한 법률지원팀의 반박 중 일부다.

김씨는 당시 숙명여대 야간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이어서 라마다르네상스의 사교클럽 등에 갈 시간이 없었고, 실제 조남욱 회장의 취임 시기는 2000년 8월이어서 안 전 회장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라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조 전 회장과 김씨의 인연은 언제부터 이어진 것일까. 조 전 회장의 일정표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조 전 회장은 남편 윤 후보와도 일정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두 사람의 결혼에 조 전 회장이 모종의 역할을 한 것으로 거론된다. 조 전 회장과 김씨가 어떻게 해서, 언제부터 알고 지내게 됐는지 김씨의 설명은 아직 나온 게 없다.

실제 삼부토건 열린노조 등이 확보하고 있는 조 전 회장의 일정표 등에 김씨 이름이 최초로 등장하는 시점은 2003년 7월 4일이다.

이날 ‘오전 11시 김명신’을 만나는 것으로 나온다. 김영석 삼부토건 열린노조 위원장은 “2000년대 초반에 작성한 전화번호부에 김씨의 개명 전 이름이 올라 있는 것을 보면 이때부터 모종의 관계는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1990년대에 조 전 회장과 김씨가 알고 지냈다는 물증은 현재로서는 없는 셈”이라며 “다만 안 전 회장 이외에도 김씨가 1997년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조 전 회장의 배려로 전시회를 연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당시 직원 증언이 나온 이상, 1997년 시점에 조 전 회장과 김씨가 알고 지내던 사이였을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김의겸 의원이 유튜브 김의겸TV를 통해 공개한 무속인 화투신명이 과거 김건희씨를 상담한 내용을 다룬 영상. 현재 화투신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선 이 영상을 내린 상태다. 오른쪽 사진은  무속인 화투신명이 휴대폰 차단 설정을 한 김건희씨 연락처. 김의겸 의원실에서 확보한 자료다. / 김의겸 의원실 제공

김의겸 의원이 유튜브 김의겸TV를 통해 공개한 무속인 화투신명이 과거 김건희씨를 상담한 내용을 다룬 영상. 현재 화투신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선 이 영상을 내린 상태다. 오른쪽 사진은 무속인 화투신명이 휴대폰 차단 설정을 한 김건희씨 연락처. 김의겸 의원실에서 확보한 자료다. / 김의겸 의원실 제공

F.L.O.W  2004 안양천 프로젝트에 김건희씨(당시 개명 전 이름 김명신) 등이 참여한 퍼포먼스 ‘다시 물 속으로’. 얼음 안에 나뭇가지, 지푸라기를 이용해 만든 인형(왼쪽 작은 사진)을 넣어두고 얼음을 안양천변에 세워 놓아 얼음이 녹으면 인형이 자연스럽게 물 속에 가라앉아 하류로 흘러가도록 했다. 주최 측은 “자연물로 인형을 만드는 행위는 매우 주술적으로 받아들여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 박찬응 제공

F.L.O.W 2004 안양천 프로젝트에 김건희씨(당시 개명 전 이름 김명신) 등이 참여한 퍼포먼스 ‘다시 물 속으로’. 얼음 안에 나뭇가지, 지푸라기를 이용해 만든 인형(왼쪽 작은 사진)을 넣어두고 얼음을 안양천변에 세워 놓아 얼음이 녹으면 인형이 자연스럽게 물 속에 가라앉아 하류로 흘러가도록 했다. 주최 측은 “자연물로 인형을 만드는 행위는 매우 주술적으로 받아들여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 박찬응 제공

■‘주가조작 의혹’으로 논란 집중

무속 내지 주술에 대한 김씨의 관심은 사주·운세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박사 논문 이후에도 계속됐던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 법률대응팀이 위 해명문서에서 추가로 공개한 ‘이력서에 쓰지 않은 수상 및 전시경력’ 중에는 2004년 9월 ‘안양천 프로젝트 플로우’ 전 참여경력도 있다. 당시 참가자들의 작품·퍼포먼스를 아카이빙해 놓은 자료집을 보면 김씨는 홍석화 에이치컬쳐테크놀로지 대표와 함께 ‘다시 물속으로’라는 이름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홍 대표는 김씨의 경력·국민대 박사 논문 논란에서 등장하는 핵심 인물이다.

김씨는 여러 대학 지원경력에 홍 대표의 회사 기획이사라는 직함을 썼고, 김씨의 박사 논문은 홍 대표가 특허를 낸 사주 프로그램 ‘애니타’를 기반으로 작성했다. 퍼포먼스는 얼음 안에 나뭇가지, 지푸라기를 이용해 만든 인형을 넣어두고 이 얼음을 안양천변에 세워두는 형태였다. 얼음이 녹으면 인형은 자연스럽게 안양천 물속에 가라앉아 하류로 흘러내려간다. 당시 이 퍼포먼스를 두고 주최측은 이렇게 설명했다.

“예로부터 자연물로 인형을 만드는 행위는 매우 주술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작가의 인형은 예술가의 손에서부터 출발해 자연으로 돌아가는 예술실험에 바쳐진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2월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주가 조작 사건 관련 즉각 소환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2월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주가 조작 사건 관련 즉각 소환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국회사진기자단

10여일밖에 남지 않은 지금 김건희씨 관련 논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으로 집중되는 양상이다. 민주당은 “주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공범들의 공소장을 보면 범죄일람표에 김씨의 계좌 6개를 동원한 시세조종 의심거래 내역 284건이 발견됐지만 검찰은 수사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연일 공세를 더하고 있다. 국민의힘 측은 “도이치모터스 공소장 범죄일람표에는 잘못 작성된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고, 따라서 이를 근거로 한 언론보도는 모두 오보”라고 반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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