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주최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2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한 행사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스포츠에서 시작해 스포츠로 가는 길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스스로(路)로 명명된 이번 박람회는 3일 오후 6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입장은 무료다. 홈페이지(ssrofair.com) 상단에 있는 간단한 설문조사만 마치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2일에는 탁구스타 신유빈이 행사장을 방문했고, 3일 오전 11시에는 농구스타 허웅의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