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면 실명확인 금융사고에 대한 피해구제를 금융당국에 촉구하고 있다. 경실련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진행한 상담을 통해 570여명의 금융사고 피해자가 확인됐다고 했다. 5000만원 상당의 재직자 대상 신용대출과 6000만원 상당의 비주택담보대출 등이 주된 유형이었다. 경실련은 오는 31일까지 금융사고 권리구제를 위한 청구·신청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면 실명확인 금융사고에 대한 피해구제를 금융당국에 촉구하고 있다. 경실련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진행한 상담을 통해 570여명의 금융사고 피해자가 확인됐다고 했다. 5000만원 상당의 재직자 대상 신용대출과 6000만원 상당의 비주택담보대출 등이 주된 유형이었다. 경실련은 오는 31일까지 금융사고 권리구제를 위한 청구·신청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