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포토

적막감 감도는 국가수사본부

문재원 기자
[경향포토] 적막감 감도는 국가수사본부

윤석열 정부의 첫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으로 발탁된 정순신 변호사가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두고 아들의 학교 폭력 문제로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26일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정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아들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상황이 생겼고 이러한 흠결을 가지고서는 중책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국가수사본부장 지원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폭력 피해자를 향해서는 "가족 모두가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한다"며 "두고두고 반성하겠다"고 덧붙었다.


Today`s HOT
폴란드 대형 쇼핑몰 화재 우크라이나 공습에 일부 붕괴된 아파트 브라질 홍수로 떠다니는 가스 실린더 이스라엘 건국 76주년 기념행사
디엔비엔푸 전투 70주년 기념식 멕시코-미국 국경에서 관측된 오로라
골란고원에서 훈련하는 이스라엘 예비군들 올림픽 성화 도착에 환호하는 군중들
영양실조에 걸리는 아이티 아이들 축하하는 북마케도니아 우파 야당 지지자들 이스라엘공관 앞 친팔시위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