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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우뚝’…안세영·서승재,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선수상’

BWF 제공
[포토뉴스] 20년 만에 ‘우뚝’…안세영·서승재,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선수상’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왼쪽 사진)과 서승재가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시상식에서 각각 올해의 여자선수상과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김동문이 국제배드민턴연맹(IBF) 시절인 2003년 한국 선수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이후 20년 만에 영광을 재현했다. 안세영은 올해 한국 선수로서 27년 만에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서승재는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두 부문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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