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소통

고객에게 받은 사랑, ESG 봉사단 통해 소외계층에 환원

롯데그룹

롯데는 지난달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밸유 포 ESG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롯데는 지난달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밸유 포 ESG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롯데는 사회가 더욱 풍요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의 권리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위기 가정을 위한 공간 지원 사업부터 필요 품목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마음이 마음에게’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한테서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달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밸유 포 ESG’(밸유)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롯데가 임팩트비즈니스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청년층과 함께 ESG 측면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지주는 계열사 ESG 프로그램 참여 연계, 활동비 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2018년 창단한 밸유 봉사단은 환경 보호, 착한 소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9월 한 달간 이뤄진 봉사단 모집에는 대학생 119개 팀이 신청해 최종 20개 팀이 선발됐다. 2023년 밸유 봉사단은 대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폐의류 업사이클링을 통한 유기견 용품 제작, 다문화 가정 아동용 그림책 만들기,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코튼시드와 함께하는 NFT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튼시드는 롯데정보통신의 NFT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NFT를 거래할 수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지갑 서비스다. 캠페인은 코튼시드 회원 가입 후 굿시드 NFT를 받으면 NFT 1개가 발행될 때마다 롯데정보통신이 1004원씩 기부하는 방식이다.

굿시드 NFT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롯데의료재단이 추진하는 ‘어린이재활센터’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NFT 기부 캠페인은 NFT를 단순히 가상자산으로 바라보는 한계를 넘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다. 보건복지부,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사단법인 토닥토닥에서 후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3~4월, 9~10월 전국 437곳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등으로 구성된 제로탄산 기획PET 제품을 판매한 금액의 2%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액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3~4월에는 착한 소비 챌린지 테마로 2023년 ESG 사회공헌매대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소비를 통해 기부가 이어지는 콘셉트로 진행되었으며, 9~10월에는 사랑의열매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에서 영감을 얻어 ‘사이다 탑 챌린지’라는 테마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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