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건축 입지·자재·시공 관리로 ‘그린하우징’ 실현

대방건설이 지난해 5월 양주옥정신도시에 공급한 디에트르 에듀포레는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 그린하우징어워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방건설이 지난해 5월 양주옥정신도시에 공급한 디에트르 에듀포레는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 그린하우징어워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방건설은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라는 비전과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집을 지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수도권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사업장을 확대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인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건축물 공급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서로 공생할 수 있도록 계획도나 건물의 입지, 자재선정 및 시공, 유지관리, 폐기 등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 준공된 양주옥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포레는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주거상품을 선보여 그린하우징어워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총 8개 동, 전용면적 75㎡ 502가구, 84㎡ 584가구, 전체 1086가구 규모로 여유 있는 단지 배치에 조경 부지가 전체 면적의 약 47%를 차지한다.

단지는 공간분할과 보행체계를 고려한 다양한 포장자재를 사용하며 단지 내 미관이 수려한 소나무 식재 및 화려함과 계절감을 고려한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또 사계절 녹음을 감상할 수 있는 상록수종, 다양한 색채 및 계절감을 연출하는 낙엽수 및 관목을 심었다. 중앙광장, 수공간, 쉼터 등 차별화된 입주민 쉼터 및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시설이 200m 미만 거리에 있고 가구당 0.3대 이상의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했다. 건축 자재는 환경성선언제품·저탄소자재·자원순환자재·유해물질저감자재·녹색건축자재 등을 사용해 친환경 주거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실내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통해 가전기기의 소비전력을 감지해 주기능을 수행하지 않을 경우 자동·수동으로 차단해 입주민들은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어 입주민들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난방·가스밸브·거실조명 등 제어를 가능하게 해 생활 편리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친환경 및 높은 에너지효율등급의 자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친환경 주거문화를 만들고 있다. 에너지 절약형 로이복층유리도 일부 사용해 에너지 절약, 우수한 단열성능, 소음 차단 효과, 유리면에 발생하는 결로 저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대방건설은 친환경 주택 유지관리를 위해 건설 현장 자체적으로 환경관리계획서를 문서로 보유하고 있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담당 조직을 둬 환경관리계획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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