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곳 동래센터로 통폐합

권기정 기자
15일 통폐합해 새롭게  문을 연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부산시 제공

15일 통폐합해 새롭게 문을 연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모라센터와 동래센터로 나눠 운영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동래센터로 통폐합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8년 4월 설립돼 부산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하는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부산경제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면서 현장경험, 전문지식, 기반 시설,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 영역을 확대한다.

이곳에는 사회적기업이 개발한 시제품 성능시험장이 새로 구축됐다.

센터는 사회적경제 사업화 및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사회적경제 기업 마중물 지원, 부산형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 및 집중 육성, 유통 플랫폼 및 공공부문 판로진출, 지산학 연계 사업혁신 프로젝트, 임팩트 투자 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가치동행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통폐합 개소식은 15일 열렸으며 사회적경제 담당자와 관계기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사업통합설명회’도 열렸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창업지원, 판로확대, 역량교육 등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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