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턴 더 나은 경제를 상상하다 外

[새책]프레스턴 더 나은 경제를 상상하다 外

프레스턴 더 나은 경제를 상상하다

영국의 작은 도시 프레스턴은 제조업 쇠퇴로 빈곤율이 하위 20%를 밑돌았다. ‘공동체 자산 구축’ 전략으로 지역 공적 기관 지출을 지역 내로 돌렸다. 다국적기업이 독점하던 상품·서비스 계약이 지역 업체로 전환되며 활력을 되찾았다. 매튜 브라운·리안 존스 지음. 김익성 옮김. 원더박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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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미국 외교안보 전문가 마이클 베클리와 할 브랜즈가 미·중 군사 대결은 피할 수 없다며, 2020년대 중반 대만을 지목한다. 미·중은 2021~2030년 단기 총력 경쟁을 벌이고 중국은 이미 정점을 지나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한다. 중국 봉쇄를 위한 미국의 속내를 드러낸다. 김종수 옮김. 부키.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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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시위

폴란드,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한국에서 일어난 임신중지 권리 투쟁의 기록. 낙태죄 역사를 따라 아르헨티나와 아일랜드에서 무상 임신중지 합법화가 어떻게 관철됐는지 본다. 낙태죄는 자본주의의 산물이며, 임신중지권은 계급투쟁과 직결된 정치 이슈라 말한다. 정은희 지음. 무산여성. 1만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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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없는 사회

1970년대 초, 학교를 비판한 이반 일리치의 책은 베스트셀러가 됐다. 배움의 가치를 교육이란 ‘서비스 가치’로 바꾸고, 패자를 양산하며, 학교가 아니면 직업·사회 지위도 얻을 수 없는 독점을 실현한 곳이 학교라며, 자본주의적 생산·소비 밑바탕에 학교가 있다고 말한다. 안희곤 옮김. 사월의책.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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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인간

영국 테드 휴즈의 아동문학이 크리스 몰드의 그림으로 새롭게 해석됐다. 어느 날 나타난 무쇠인간 앞에서 사람들은 겁에 질린다. 고철을 주겠다는 소년을 따라간 무쇠인간 앞에 우주 괴물이 나타난다. 몰드는 무쇠인간, 마을을 섬세하게 그려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조호근 옮김. 시공주니어.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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