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봅슬레이 선수 공식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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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봅슬레이 선수 공식등록

지난달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했던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한체육회 등록 선수로 이름을 올린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37), 박명수(39), 정준하(38), 정형돈(31), 노홍철(30), 전진(29·본명 박충재)이 지난달 초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 선수로 공식 등록 됐다.

등록 절차가 마무리된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등 4명은 홈페이지에서 선수 검색이 가능하며 정준하와 전진은 이날 승인이 났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해 일본 나가노 스페럴 경기장에서 열린 ‘2009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선발전 겸 제2회 회장배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훈련 도중 전진과 정형돈은 부상을 당해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가 한 팀을 이뤄 57.40초를 기록했다. 당시 ‘무한도전’ 참가한 4팀 중 꼴찌를 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봅슬레이 도전기가 지난 7일까지 3회에 걸쳐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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