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 분비되는 ‘건강의 열쇠’ 마이오카인…KBS1 ‘생로병사의 비밀’

오경민 기자

‘마이오카인’이 주목받고 있다. 운동할 때 근육에서 분비되는 물질인 마이오카인이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다. 최근 마이오카인이 비만 개선과 당뇨, 고혈압 같은 대사성 질환 치료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30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운동과 마이오카인, 일상과 건강의 관계를 알아봤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근육운동과 마이오카인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16명의 실험참가자가 3주간 운동을 하는 동안 마이오카인 수치와 각종 건강지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모시는 정다겸씨는 사소하게 깜박하는 일에도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3주간의 운동 후 그가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코로나19 감염 이후 찾아온 근감소증 때문에 음식을 씹어삼킬 수도, 걸어다닐 수도 없었던 유덕호씨도 실험 이후 변화를 겪는다. 바쁜 일정으로 건강한 식단을 챙겨 먹기가 어려움에도 ‘건강한’ 개그우먼 김명선씨가 건강한 이유도 살펴본다. 30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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