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아산탕정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본격 분양

류인하 기자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현대건설 컨소시엄 제공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현대건설 컨소시엄 제공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2-A1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787가구 규모인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114㎡로 공급된다. 타입별로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74㎡~84㎡ 타입과 같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넓은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96㎡·114㎡ 타입도 20%정도 구성해 선택지를 넓혔다.

넓은 동간거리와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 모두 우수하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여기에 어반프라자, 테라스 가든, 플라워 가든 등 여러 테마조경을 적용해 친환경 주거단지를 누릴 수 있다.

타입별로 알파룸은 물론이고 복도·주방 팬트리까지 구성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특화평면을 선보였다. 특히 중·소형 타입인 74㎡A·B타입에도 2개 이상의 팬트리를 구성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구성한다.

전용 96㎡C는 거주와 동시에 임대수익 창출까지 가능한 ‘세대분리형’ 구조로 주거공간을 2개로 분리할 수 있다. 114㎡타입은 테라스 4개를 서비스면적으로 제공해 같은 타입의 일반 아파트 대비 실사용 면적이 훨씬 넓다.

단지 내에는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스튜디오가 있는 업무공간인 워크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독서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탕정지구에는 기존 교통, 공원, 학교,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으며, 불당지구 일대의 중심상업지구 접근성도 우수해 더블 생활권으로서의 입지를 누릴 수 있다.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천안아산역이 가까우며, 온천대로, 1번국도, 43번국도를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예정) 등 각종 도로망이 가깝다.

도보권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위치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아산세교유치원이 현재 운영 중이며, 아사애현초(가칭), 아산세교중(가칭)이 신설예정이며, 이순신고도 도보권에 있다. 차량을 이용해 불당지구 내 중심학원가로 접근도 수월하다.

반경 3㎞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쇼핑몰이 있어 생활편의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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