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사일 요격에 또 실패한 우크라이나는 재차 동맹국에 방공망 지원을 호소했다.5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밤새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서 미사일·무인기(드론)를 동원한 러시아 공격으로 최소 17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다.시 당국은 키이우 시내 7곳이 표적이 됐으며 특히 창고 시설들이 집중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주요 표적은 전쟁과 아무 관련이 없는 민간 기업의 창고 시설이었다”고 썼다.러시아 국방부는 키이우와 주변 지역의 물류허브, 보급센터를 타격했다며 이 시설들이 군사 목적으로 사용됐다고 주장했다.러시아의 이번 물류창고 타격은 앞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 와일드베리스를 겨냥해 공격한 데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우크라이나는 지난달 18일부터 코토프스크, 상트페테르부르크, 페름 등 러시아 전역에 있는 와일드베리스의 물류창고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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