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방과후 행복카드 이용시설 52곳으로 확대

김정훈 기자
2022년 부산방과후 행복카드. 부산교육청 제공

2022년 부산방과후 행복카드. 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방과후 행복카드 이용시설을 6곳 추가해 모두 52곳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은 관내 신규 업체 6곳과 ‘부산방과후 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확대된 업체는 KT&G 상상마당 부산, 바운스트램 폴린파크 용호W점,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부산 명지점·상상마당점, 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 부산,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등이다. 이에 방과후 행복카드 이용시설은 지난해 48곳에서 올해 52곳으로 늘었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학생 본인과 동반인에게 전시·공연 관람료, 카페 이용료 등을 할인해 주고, 바운스트램폴린 용호W점은 학생 본인과 동반 1명까지 입장료를 평일 20%, 주말 10% 할인해 준다.

또 CGV 부산명지점과 CGV 부산상상마당점은 수·금·토·일요일 영화 상영료 20%를, 매점 콤보 요금 20%를 할인해 준다. 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 부산은 학생 본인과 동반 3명까지 입장료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스카이라인루지 부산은 학생과 동반자 2명까지 10%를 할인해준다.

교육청은 다음달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방과후 행복카드를 한 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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