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차. 기사와 관계없음.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기 포천시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11시쯤 경기 포천 창수면의 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철근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 A씨가 7ｍ 높이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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