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소충 사선문화대상에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선정

박용근 기자
좌로부터 대상 수상자 윤석정씨, 특별상 김태화씨, 언론부문 장기철씨, 모범 공직부문 명현관씨.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제공

좌로부터 대상 수상자 윤석정씨, 특별상 김태화씨, 언론부문 장기철씨, 모범 공직부문 명현관씨.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제공

전북 임실에서 열리는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가 확정 발표됐다. (사)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제30회 소충·사선문화대상에 지역언론발전에 공헌한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83)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상에는 김태환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64)가 선정됐고 언론 부문에 장기철 전 KBS 대기자(62), 모범 공직 부문에 명현관 해남군수(59세)가 영예를 안았다.

또 문화예술부문에는 이선수 전북 무형문화재 제8호 가곡보유자(71), 의학 부문은 최혁용 함소아제약 대표(51), 사회경제부문은 이근신 NH네트웍스(주)대표이사(52)가 선정됐다. 특별공로상은 국악 트롯가수인 김태연양(9)이 수상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21일 오전 11시 임실 사선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양영두 제전위원장은 “올해 사선문화제는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축소해 신위제와 사선문화상시상식, 사선녀선발전국대회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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