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에…당정, 오후 긴급 협의회

조문희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국회 당 대회의실에서 비대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국회 당 대회의실에서 비대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과 정부가 10일 국회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수해대책을 점검한다.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뒤 첫 민생 행보다.

당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수해대책 및 추석민생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주 기록적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 및 방비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비로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등 중부지방에 집중된 폭우로 9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최명규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관 등이 참석한다.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대한 논의도 이 자리에서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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