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를 조장한 죄를 지은 자들지옥에서 몸이 잘리는 형벌 받아세상에서 남들을 갈라놓는 것은몸에서 머리를 떼어놓는 것과 같아적이 있어야 살아남는 자들은이념·인종·젠더·세대 등 쪼개남을 부정하고 자기 편을 결집그들이 남발하는 폭력의 언어는불통을 풀지 못하는 무능의 표출■의심의 눈을 가진 자들분열의 씨를 뿌리는 자들은 늘 상대를 의심의 눈으로 바라본다. 상대를 믿지 못하니 더불어 사는 공생의 원리도 모른다. 어울려 공감과 합의를 도모하는 능력이 원래부터 부족하기 때문이다. 적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자들은 이념, 인종, 국가, 정당, 젠더, 지역, 세대를 안에서부터 쪼개고 잘라서 부정하고 적을 만들어 선동을 통해 자기 편을 결집한다. 그리하여 상대에 의지할 줄 모르는 고립에 처하고, 고립에 처할수록 분파주의에 빠져들며 자신들이 옳다는 확신을 자기 편에게서만 인정받고 검증받는다. 한번 갈라진 분파는 계속해서 더 아집과 독선에 사...
2022.04.08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