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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이다 야호~ [정동길 옆 사진관]
    방학이다 야호~

    22일 서울 노원구 중평초등학교에서 방학식이 열렸다. 2학년 2반 학생들은 방학 계획을 발표하고 담임선생님과 인사하며 밝은 표정으로 교실을 나섰다.

    9시간 전

  • “더위·장마 피하자”시청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어진 지하보도 ‘시티스타몰’ [정동길 옆 사진관]
    “더위·장마 피하자”시청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어진 지하보도 ‘시티스타몰’

    제헌절 연휴가 시작된 17일에도 장마철 궂은 날씨와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날 서울 도심 한복판의 지하보도 ‘시티스타몰’에는 더위를 피해 서울 산책에 나선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티스타몰은 시청역부터 을지로를 거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지하상가다.낮더위가 한창인 때에 운동복 차림의 한 시민은 실내 러닝을 하며 땀을 흘렸고, 상가 곳곳에 마련된 잡화점 앞에는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2026.07.17 17:45

  • 작별을 아쉬워하며, 책방오늘의 마지막 [정동길 옆 사진관]
    작별을 아쉬워하며, 책방오늘의 마지막

    “저 책방 아세요? 한강 작가가 운영하던 곳인데 오늘 문 닫는데요.”점심시간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가던 직장인들이 서울 종로구 통의동 골목에 있는 ‘책방오늘’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서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거나 건물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책방오늘은 소설가 한강이 2018년 문을 열고 운영해 온 독립서점이다. 서점은 지난달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7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알렸다. 운영 재개 여부는 미정이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책방오늘,(@onulbooks_in_seochon)님의 공유 게시물마지막 영업일인 이날 오후 1시 개장 전부터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몇 명뿐이었지만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줄은 길어졌다. 서점을 찾은 시민들은 아쉬움을 나누며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았다. 한강 작가를 만나기를 기대하며 저서를 챙겨 온 시민도 있었다.미국 ...

    2026.07.07 19:11

  • 배재고 야구부, 광주일고와 함께 5.18참배 [정동길 옆 사진관]
    배재고 야구부, 광주일고와 함께 5.18참배

    전날까지 빼곡했던 화환이 치워졌다. 3일 오전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앞에는 각종 화환 대신 강동구청의 ‘불법적치물 정비 및 물품 보관 안내’ 스티커가 놓여 있었다.화환은 없어졌지만 배재고의 혐오 발언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배재고에 대해 6개월 전국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결정했고, 징계가 과도하다는 주장과 함께 정치적으로도 번지는 모양새다. 일부 극우단체들이 목소리를 보태며 사건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김동연 배재학당총동창회 회장은 3일 서울 송파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찾아 탄원서를 제출하고 “후배들의 현재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가능성과 미래도 함께 살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선처를 부탁했다. 극우 시민단체인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 회원도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징계 철회를 요구했다.한편 배재고 학생들은 오는 6일 광주를 찾아 광주제일고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

    2026.07.03 15:26

  • 장마의 초입, 도심의 표정 [정동길 옆 사진관]
    장마의 초입, 도심의 표정

    장마가 시작됐다. 아직 서울에는 비도, 소나기도 내리지 않았지만 하늘은 이미 장마의 색을 띠고 있었다. 때때로 먹빛으로 어두워졌다가 잠시 밝아지는가 싶더니, 이내 다시 회색으로 가라앉았다.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에 나오는 “참, 먹장구름 한 장이 머리 위에 와 있다.”는 구절이 떠오르는 하늘이었다. 다만 소설 속 먹장구름 뒤에는 곧 소나기가 쏟아졌지만, 서울의 하늘은 아직 비를 머금은 채 버티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기상청은 2일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당분간 습도가 높고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9일까지 강수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과 충청권까지 정체전선이 북상했다. 이에 따라 제주와 남부지방은 지난달 30일, 중부지방은 이달 1일부터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비가 내리기 전, 장마의 초입에 선 서울 도심의 표정을 모았다.

    2026.07.03 13:06

  • 에티오피아에서 온 ‘고향의 봄’ [정동길 옆 사진관]
    에티오피아에서 온 ‘고향의 봄’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과 참전용사 테스파예 아스마마우 용사가 한국을 찾아 보훈·문화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와 LG그룹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2일 월요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36일간 진행된다.3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가 주관한 한국-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강뉴합창단) 학생 교류 행사 발대식이 열렸다. 같은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양국 학생들이 인사를 나누고 우정 팔찌를 주고받았다.행사 마지막에는 강뉴합창단이 ‘고향의 봄’ 등 한국 노래를 한국어로 부르며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앞으로 2박 3일 동안 춘천의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등을 함께 찾으며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맺어진 인연은 세대를 건너 학생들의 우정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2026.06.30 17:17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상은씨의 ‘서른살 생일잔치’[정동길 옆 사진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상은씨의 ‘서른살 생일잔치’

    “상은이 생일을 맞아 마련했으니, 오늘은 무료로 드시고 가면 되요.” 이태원 참사 희생자 고 이상은씨의 어머니 강선이씨와 이성환씨가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에서 웃으며 손님들을 맞았다.이날은 상은씨의 생일 사흘 전이었다. 강선이씨와 이성환씨는 올해로 네 번째 상은씨의 생일맞이 식사 나눔 자리를 마련했다. 강씨는 “(상은이가 있었다면) 생일날 같이 밥을 먹었을 텐데”라며 “상은이 또래 친구들에게 따뜻한 한 끼 대접하고 싶은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식사를 준비했다”고 했다.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 되자 테이블이 한 두자리씩 채워졌다. 정오가 가까워지자 4인석과 2인석 등 테이블 20여 개가 가득 찼다. 전원이 꺼진 주문 키오스크에는 “상은이 생일 축하주세요”라는 문구가 부착됐다.식당 벽면에는 다른 날에는 걸리지 않았던 작품들이 걸렸다. 만화가 이정헌 작가를 비롯한 작가 10인이 상은씨를 추모하고 생일을 축하하는 작품을 벽...

    2026.06.26 15:38

  • 이제 진짜 여름… 한강 수영장 개장 [정동길 옆 사진관]
    이제 진짜 여름… 한강 수영장 개장

    서울시가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등을 오는 19일 동시 개장한다.서울시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하며, 7월3일부터는 야간에도 개장한다.

    2026.06.18 16:28

  • 1만 명 모인 광화문 광장 거리응원 … 첫 경기 역전승에 환호 [정동길 옆 사진관]
    1만 명 모인 광화문 광장 거리응원 … 첫 경기 역전승에 환호

    12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체코전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거리응원을 위해 광화문 광장에 모인 1만여 명의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대한축구협회 등은 이날 최대 6000여 명이 광화문 광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주최 측에 따르면 1만1000명이 참가했다. 붉은색 옷을 입고 온 시민들은 구호를 외치며 응원전을 펼쳤다.

    2026.06.12 16:54

  • 짜릿한 2-1 역전승···한국 축구대표팀 체코에 승리 [현장 화보]
    짜릿한 2-1 역전승···한국 축구대표팀 체코에 승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이하 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황인범의 도움을 받은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건 통산 4번째이자 16년 만이다. 축구대표팀은 2회 연속이자 통산 3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한국은 19일 오전 10시 같은 곳에서 멕시코,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을 상대로 조별리그 2∼3차전을 이어간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

    2026.06.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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