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그레이스 外

▲굿바이 그레이스(제임스 C 스트로즈 | 존 쿠삭 | 전체)

줄거리 : 직업군인인 아내 그레이스가 이라크에 파병된 사이, 남편 스탠리는 어린 두 딸을 키우며 살아간다. 어느날 그레이스가 전사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든다. 스탠리는 두 딸에게 엄마의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난감하다. 스탠리는 자동차에 두 딸을 태우고 무작정 여행을 떠난다. 감상 포인트 : 보통 미국인들이 겪고 있는 이라크전의 상처를 담담히 얘기하는 독립영화.

▲팬도럼(크리스티앙 알바트 | 데니스 퀘이드 | 18세)

줄거리 : 2528년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난 우주선 엘리시움호. 페이턴 함장과 바우어 상병은 깊은 수면에서 먼저 깨어난다. 거대한 미로같은 우주선에서는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살아남은 자를 공격한다. 감상 포인트 : B급 SF의 은밀한 매력

▲토끼와 리저드(주지홍 | 장혁·성유리 | 12세)

줄거리 : 어릴 적 자신을 버린 친엄마와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서울에 온 입양아 메이. 공항 택시 정류장에서 희귀성 심장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택시 운전사 은설을 만난다. 메이는 은설의 택시를 타고 입양 기록부에 적혀 있는 주소로 찾아가지만. 감상 포인트 : 핑클 출신 성유리의 스크린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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