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 수상자인 노현진양(15·서울예고 1년)이 5일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노양은 이날 저녁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E플랫장조 ‘황제’의 3악장을 연주해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지휘는 독일 울름극장 및 울름시립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지중배씨가 맡았다.
경향신문사는 올해부터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손잡고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부문 고등부 1위 수상자들의 협연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