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25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 4마리를 속리산국립공원에 방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방사된 산양은 설악산에서 구조된 2마리와 문화재청 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관리하던 2마리다. 현재 산양은 설악산, DMZ 등 일부 산악지대에서 약 900~1000개체만 서식하고 있는 국가보호종이다. 환경부와 문화재청은 산양 복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환경부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25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 4마리를 속리산국립공원에 방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방사된 산양은 설악산에서 구조된 2마리와 문화재청 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관리하던 2마리다. 현재 산양은 설악산, DMZ 등 일부 산악지대에서 약 900~1000개체만 서식하고 있는 국가보호종이다. 환경부와 문화재청은 산양 복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환경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