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포토

국회 앞에서 눈물 흘리는 피해아동 부모들

이준헌 기자
[경향포토] 국회 앞에서 눈물 흘리는 피해아동 부모들

자식의 이름을 딴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부모들이 걸음을 옮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 서서 울고있다. 지난 2017년 10월 서울랜드 동문주차장에서 사고를 당한 하준이, 2019년 5월 인천 송도 축구클럽 차량사고를 당한 태호와 유찬이, 2019년 9월 충남 아산 스쿨존에서 사고를 당한 민식이의 부모님들과 정치하는 엄마들 회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앞에서 어린이생명안전법안 통과촉구 기자회견 ‘아이들 생명에 빚진 법안들,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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