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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처우 개선” 고려대 8년 텐트농성 접은 자리에 기림판

우철훈 선임기자
[포토뉴스]“강사 처우 개선” 고려대 8년 텐트농성 접은 자리에 기림판

고려대 민주광장에서 8년간 강사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벌여온 김영곤 전국대학강사노동조합 대표·김동애 대학강사교원지위회복과 대학교육정상화 투쟁본부 대표 부부가 농성을 마치며 천막을 철거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들이 천막이 철거된 자리에 세워진 ‘민주광장 강사 투쟁 기림판’을 바라보고 있다.
이 기림판은 이들 부부의 투쟁을 기리기 위해 고려대 총학생회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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